30년간 계속 조직, 녀성동맹이바라기 겡호꾸 신년모임
2012년 01월 18일 10:05 동포생활녀성동맹茨城 県北지부 신년모임이 16일 日立市내의 호텔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 총련본부 리영훈위원장과 녀성동맹본부 권경자위원장, 지부관하 동포녀성들 23명이 참가하였다.
이 모임은 30여년간 한번도 중단됨이 없이 해마다 진행되고있는 전통있는 행사이다.
리영훈위원장은 축사에서 동포들의 요구를 잘 반영하여 모임을 30년간이나 중단없이 진행하고있는데 대해 평가하면서 언제나 사업을 꾸준하게 벌리는 녀성동맹조직이 김일성주석님의 탄생 100돐을 맞는 력사적인 2012년에도 흥하는 동포사회건설에서 앞장서줄것을 기대한다고 말하였다.
이어 녀성동맹지부 안태숙위원장이 인사를 하였다.
그는 지난해 악몽과 같은 東日本大震災로 인해 입은 피해를 조직과 동포들의 상부상조의 힘으로 이겨낸 과정과 지난해 년말에 너무도 갑자기, 너무도 애석하게 서거하신 김정일장군님을 잃은 상실의 아픔을 비통한 심정으로 돌이켜보면서 올해는 녀성동맹조직이 더 분발하여 힘있고 유족하며 행복이 넘치는 동포동네를 꾸려나가자고 호소하였다.
차의자를 타고 참가한 윤념호고문(90살)의 축배선창으로 시작된 연회는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였다.
참가자들은 지부위원장의 호소따라 올해도 지부사업에 적극 떨쳐나설것을 다짐하였다.【県北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