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일공동으로 조선인강제련행희생자들을 추도/아끼따현내 2군데 묘지에서
2015년 08월 07일 14:28 주요뉴스조일공동으로 조선인강제련행희생자들을 추도하는 모임이 아끼따현내의 2군데 묘지에서 진행되였다.
6월 20일 《제6차 吉乃鉱山조선인희생자추도식》이 横手市 増田町에 있는 공동묘지에서 거행되였다.
増田町의 자료에 의하면 1915년부터 운영된 이 광산은 주로 구리(銅)를 생산하였는데 전쟁중에는 군부의 요구에 따라 증산체제에 들어가게 되고 조선인을 포함하여 약 1천명이 로동에 동원되였다고 한다. 42년부터의 3년간에 166명의 조선사람이 징용되였다고 하는데 이름이나 출신지 등은 밝혀지지 않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