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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외무성 대변인, 인신매매문제를 가지고 조선을 또다시 걸고든 미국을 단죄

2015년 07월 29일 21:22 공화국

조선외무성 대변인은 최근 미국이 인신매매문제를 가지고 조선을 또다시 걸고든것과 관련하여 29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미국무성은 지난 27일에 발표한 《2015년 인신매매보고서》라는데서 여러 나라들의 인신매매실태를 루루이 렬거하면서 우리 나라에 대해서도 비법월경자들속에서 다른 나라의 인신매매업자들에게 팔려가는 현상이 많은 《인신매매원천국》이니, 그 방지를 위한 노력도 하지 않고있다느니 헐뜯다 못해 뚱딴지같이 강제로동이니, 수용소니 하는 날조자료들을 늘어놓으며 지난시기와 마찬가지로 또다시 존엄높은 공화국을 악랄하게 걸고들었다.

세계적인 인권유린의 왕초이며 인신매매대국인 미국이 주제넘게도 《인권재판관》이나 되는듯이 우리의 《인권문제》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하는것 자체가 적반하장이며 대조선적대시정책의 집중적표현이다.

미국은 인간살륙의 피바다우에 세워진 나라로서 수백년동안 노예장사로 살쪄온 최대의 인신매매국, 최대의 인권유린국이다.

미국이 터무니없는 거짓자료들을 꾸며내며 그 무슨 《인신매매》에 대하여 목이 쉬도록 횡설수설하여도 그따위 수작질은 귀등으로도 들을 사람이 없다.

미국이 이러한 모략문서들을 쉴새없이 내뜨리고있는것은 힘으로는 우리를 어쩔수 없게 되자 우리의 제도를 헐뜯는 치졸한 방법으로 우리를 국제적으로 고립시켜보려는 흉심의 발로이며 우리의 제도를 전복하려는 야망을 기어이 실현해보려는 계산된 움직임이다.

인민이 나라의 주인이 되여 자주적권리를 마음껏 행사하며 아름다운 꿈과 리상을 실현해가고있는 우리의 사회주의제도하에서 도저히 존재할수 없는 그 무슨 《인신매매》에 대하여 떠드는것은 우리에 대한 참을수 없는 우롱이고 모독이다.

우리의 제도전복을 노린 미국의 적대의도가 더욱더 로골화될수록 선군정치와 병진로선을 보검으로 억세게 틀어쥐고 삶의 터전인 사회주의제도를 수호하려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의지는 천백배로 더욱 강해질것이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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