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신보》와 나〉40년의 전임활동후 《조선신보》수금 15년/조귀련
2015년 07월 11일 13:50 주요뉴스1998년 6월, 총련 시즈오까현본부 제18차대회를 계기로 나는 65살나이로 정년퇴직하고 약 40년의 전임활동을 마무리하였다.
그후 나는 정상으로 운영하지 못하고있었던 거주지 총련 쥬부지부 시미즈분회활동을 추켜세우는데 힘을 들이기로 마음먹었다. 북남관계, 조일관계가 호전된 2000년을 계기로 분회의 열성동포들과 분회조직건설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때 나는 분회의 《조선신보》 수금사업을 시작하게 되였다. 동시에 잡지 《이어》의 배포와 수금도 하게 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