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찌조고학구 중급부생들이 우정 깊여/꿈과 희망 안겨준 《메아리학원》
2015년 07월 09일 10:12 주요뉴스아이찌조고학구 중급학교(나가노,호꾸리꾸, 기후, 시즈오까,욕가이찌)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메아리학원》이 6월 26일부터 27일까지 나가노초중에서 진행되였다. 각 학교 44명의 학생들과 교직원들, 중부블로크의 지방청상회 회원들, 나가노초중어머니회 역원들이 참가하였다.
아이찌조고학구에서는 2012년부터 초급부 고학년생들의 교류모임 《해바라기학원》이 조직되여왔으나 중급부 학생들이 교류를 깊이는 마당은 없었다.
그런 속에서 중부블로크의 지방청상회 조직들과 학교들이 협력하여 작년 7월에 진행된 《우리 민족포럼 2014 in 나가노》의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주는 《메아리프로젝트》를 심화발전시켜 진로강습 및 교류모임의 내용으로 《메아리학원》을 조직하게 되였다.
참가교속의 적지 않은 학생들이 소인원수학급에서 학교생활을 보내고있는것과 관련하여 이번 《메아리학원》에서는 학생들이 많은 동무들과 함께 즐겁게 지낼수 있도록 학년별로 분단을 꾸렸다. 학생들은 강의, 료리경연, 운동모임, 토론 등 다양한 기획을 통해 우정을 깊여 진로선택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