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원수님, 새로 건설한 김책공업종합대학 자동화연구소를 현지지도
2015년 07월 03일 06:25 공화국3일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김정은원수님께서 새로 건설한 김책공업종합대학 자동화연구소를 현지지도하시였다. 보도전문은 다음과 같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새로 건설한 김책공업종합대학 자동화연구소를 현지지도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황병서동지, 김정관동지와 해당 부문의 일군들, 건설에 동원된 군부대지휘관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지난해 4월 최첨단과학기술성과로 부강조국건설에 크게 기여하고있는 김책공업종합대학 자동화연구소의 사업을 료해하시고 연구소를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 한 과학연구기지로 새로 건설해주시겠다는 사랑의 약속을 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풍치수려한 대동강반에 위치도 잡아주시였으며 먼 후날에 가서도 손색이 없는 기념비적건축물로 일떠세우도록 연구소형성안을 여러차례나 지도해주시였고 인민군대의 강력한 건설력량을 동원시켜주시였을뿐아니라 건설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직접 풀어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숭고한 뜻을 심장마다에 새겨안고 산악같이 떨쳐나선 군인건설자들은 지난해 11월 착공의 첫삽을 박은 때로부터 낮과 밤을 이어가며 결사전을 벌림으로써 짧은 기간에 연구소를 사회주의문명국의 체모에 맞게 훌륭히 일떠세우는 자랑찬 성과를 이룩하였다.
연건축면적이 7,130여㎡인 김책공업종합대학 자동화연구소는 지하 1층, 지상 7층으로 된 원형식기본청사와 4층으로 된 보조건물로 이루어져있다.
대학과 집에서 가까운 곳에 궁궐같은 연구소를 건설해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친어버이사랑이 너무도 고마워 격정을 누르지 못하고있는 연구사들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삼가 인사를 올리는 연구소의 책임일군에게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그들이 좋아한다니 자신께서도 기쁘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자동화연구소의 전경을 바라보시며 당에서 비준해준 형성안의 요구대로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루게 연구소를 잘 건설하였다고 하시면서 멋쟁이건축물이라고 못내 기뻐하시였다.
원형관통홀에 들어서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형식이 새롭고 특색있다고 하시면서 최첨단연구기지로서의 체모를 완벽하게 갖추었다고 만족해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김책공업종합대학 자동화연구소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시공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김책공업종합대학 자동화연구소를 우리 당의 과학기술중시정책, 인재중시정책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면서도 연구사들의 과학연구사업과 생활조건을 원만히 보장해줄수 있게 일떠세웠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책공업종합대학 자동화연구소는 건축미학적으로나 실용성에 있어서 손색이 없다고 하시면서 독창성, 편리성이 철저히 구현되였을뿐아니라 조형화, 예술화가 높은 경지에서 실현된 건축물이라고 말씀하시였다.
특히 자연채광에 의한 조명시간을 늘이고 태양열을 최대한 흡수할수 있도록 건물지붕을 유리건재로 마감한것을 비롯하여 에네르기소비를 극력 낮출수 있게 태양열, 지열에네르기를 적극 리용한것이 마음에 든다고, 건설에서 령에네르기, 령탄소건축방향으로 나아갈데 대한 당의 방침관철에서도 큰 전진을 이룩했다고 하시였다.
연구실, 실험실, 회의실, 과학평의회실, 응접실, 사무실, 침실, 식사실, 목욕탕, 운동실들을 잘 꾸렸다고 하시면서 연구사들이 연구사업과 학습을 잘할수 있도록 도서열람실과 전자도서실, 록화물시청체계도 더욱 원만히 갖추어주자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과학과 인재에 대한 옳바른 관점과 립장을 가지고 혁명을 해야 나라가 흥한다고, 김책공업종합대학 자동화연구소가 최첨단연구기지답게 꾸려진것만큼 연구소운영에 필요한 설비들과 륜전기재들도 현대적인것으로 갖추어주어야 한다고 하시면서 이 문제는 당에서 직접 풀어주시겠다는 은정깊은 말씀을 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의 건축미학사상의 요구대로 김책공업종합대학 자동화연구소를 정말 잘 건설했다고 하시면서 연구사들이 새로 일떠선 연구소에서 과학연구사업에 전심전력할수 있게 되였다고 거듭 만족해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이 땅우에 과학기술로 흥하는 천하제일강국, 인민의 락원을 일떠세우려는 당의 의도를 받들고 김책공업종합대학 자동화연구소건설에서 혁명적군인정신을 높이 발휘한 조선인민군 제407군부대, 제101군부대 군인건설자들의 위훈을 높이 평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김책공업종합대학 자동화연구소의 연구사들이 가치있는 과학기술성과들로 우리 당 위업을 받들어온 지난날의 전통을 이어 최첨단돌파전의 기수로서의 사명과 본분을 다함으로써 당과 조국, 인민의 기대에 보답하는 길에서 애국적열의와 헌신성을 더욱 높이 발휘해가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