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대 오픈캠퍼스 2015〉광장에 울려퍼지는 통일념원／조청파일 및 새 세대 통일야회

이번 오픈캠퍼스는 일본각지 조고생들이 한자리에서 만나 조대생들과 함께 통일의 미래를 그려보는 마당으로 되였다.

목청껏 노래하는 출연자들

개막무대를 장식한 정치경제학부의 조청파일《우리는 통일세대》. 반목과 대립으로부터 6.15통일시대를 열어놓은 북남공동선언의 발표로부터 15년이 지난 오늘 북남관계는 또다시 동족대결의 파국적인 상태에 놓여있으며 동포들의 통일기운도 식어진지 오래다. 2000년 당시 나어린 학생이였던 출연자들은 대학조청활동의 과정에서 《6.15란 무엇이였으며 <나>와는 어떤 관계가 있을가.》《우리 통일세대들앞에 제기된 과업은 무엇인가?》라는 물음의 답을 모색한다. 분단의 력사를 되돌아보고 통일조국의 미래를 그려본 주인공은 그 답을 담아 《통일세대》인 청년들앞으로 편지를 부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