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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평받은 교육강연회, 호꾸리꾸지방에서 32명 참가

2012년 05월 18일 18:40 민족교육

녀성동맹후꾸이, 호꾸리꾸초중 어머니회가 주최

녀성동맹 후꾸이현본부와 호꾸리꾸조선초중급학교 어머니회의 공동주최로 4월 29일 교육강연회가 이곳 학교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 새 세대를 비롯한 32명의 동포들이 참가하였다.

강연을 귀담아듣는 참가자들

이날 강연회는 호꾸리꾸지방의 민족교육을 둘러싼 조건과 환경이 더욱더 어려워지고있는 속에서 민족교육의 필요성과 우월성을 학부모들을 비롯한 새 세대들에게 재인식시키기 위한 선전교양사업의 일환으로서 기획되였다.

강사로 출연한 녀성동맹중앙 량옥출부위원장은 최근년간 일본에서의 교육의 황페에 대해 구체적인 실례를 들어가며 지적하고 그와 비교하여 우리 민족교육의 우월성이 어디에 있는가를 알기 쉽게 해설하였다.

시종 강사의 이야기에 열심히 귀를 기울이던 참가자들은 강연이 아주 좋았다, 힘을 얻었다, 좀더 이야기를 듣고싶었다고 입을 모았다.

주최측에서는 강연회를 조직해도 얼마나 동포들이 모이는지 당초에는 걱정을 했었으나 젊은 세대 엄마들을 비롯한 대상 동포들과의 사업을 꾸준이 벌린 결과 예상하던것보다 많은 동포들이 회장을 찾아왔다.

이곳 녀성동맹과 어머니회에서는 호평을 받은 이번 강연회의 경험을 살려 앞으로도 우리 학교를 지켜나가기 위해 계속 힘과 지혜를 모으며 분발해날 새로운 결의를 가다듬었다.

【녀성동맹후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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