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원수님, 준공식을 앞둔 원산육아원, 애육원을 현지지도
2015년 06월 02일 06:17 공화국2일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김정은원수님께서 준공식을 앞둔 원산육아원, 애육원을 현지지도하시였다. 보도전문은 다음과 같다.
조국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한 일처럼 중대한 사업은 없다시며 이 땅우에 후대사랑, 미래사랑의 전설을 끝없이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친어버이사랑속에서 부모없는 어린이들의 희한한 궁전으로 일떠선 원산육아원, 애육원이 준공의 날을 맞이하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국제아동절인 6월 1일 준공식을 앞둔 원산육아원, 애육원을 현지지도하시였다.
황병서동지, 리재일동지, 조용원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건설부대 지휘관들이 맞이하였다.
원산육아원, 애육원은 우리 어린이들에게 세상에서 제일 좋은것을 마련해주고싶다고 하시면서 아이들을 위해서라면 억만금도 아끼지 않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후대들에게 안겨주시는 또 하나의 은정어린 선물이다.
원산육아원, 애육원건설을 직접 발기하시고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몸소 풀어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건설장을 여러차례나 찾으시여 자그마한 부족점이라도 있을세라 세심한 지도를 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현지말씀을 심장깊이 새기고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군인건설자들의 힘찬 투쟁에 의하여 특색있고 아담하게 건설된 원산육아원, 애육원에는 보육과 교육교양, 생활에 필요한 모든 조건과 환경이 최상의 수준에서 갖추어져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원산육아원, 애육원의 정면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태양상초상화를 바라보시면서 밝고 정중하게 잘 모시였다고, 원아들이 환하게 웃으시는 수령님들의 축복을 받으며 새집들이를 하게 되였다고 못내 기뻐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원아들이 살게 될 궁궐같은 새 집을 보시였으면 얼마나 좋아하시였겠는가고 하시면서 부모없는 아이들을 위해 늘 마음쓰시던 위대한 수령님들의 평생소원을 또 하나 풀어드릴수 있게 되였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지난 4월 원산육아원, 애육원을 돌아보면서 마무리를 잘하여 국제아동절인 6월 1일에 준공식을 하자고 하였는데 군인건설자들이 당에서 준 과업대로 짧은 기간에 인민들의 의사와 념원이 그대로 반영된 건축물로 훌륭히 완공함으로써 아이들과 한 약속을 지킬수 있게 되였다고, 정말 수고들이 많았다고 치하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조국보위도 사회주의건설도 우리가 다 맡자는 세상에 없는 애국의 구호를 높이 들고 투쟁하고있는 군인건설자들의 고결한 혁명관, 미래관에 의하여 로동당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이 일떠섰다고 하시면서 그들의 위훈을 거듭 높이 평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오늘 원산육아원, 애육원의 준공식을 진행할 때 준공테프를 아이들이 끊게 하자고, 그래야 어른이 되여서도 자그마한 손으로 제 집의 테프를 끊고 들어서던 날을 일생토록 잊지 않을것이라고, 위대한 수령님들께서도 그 모습을 보시면 기뻐하실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원산육아원, 애육원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운영준비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군인건설자들과 해당 부문 일군들이 천년을 책임지고 만년을 보증할수 있게 원산육아원, 애육원건설공사를 완전무결하게 마무리하였을뿐아니라 운영준비를 빈틈없이 해놓은데 대하여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원아들이 생활하는데 아무런 불편이 없게 모든 요소요소를 흠잡을데없이 꾸려놓았으며 보육과 교육교양, 성장발육, 지능계발에 필요한 교구비품들과 운영물자 등을 충분히 갖추어놓았다고 말씀하시였다.
특히 애육원식당이 마음에 든다고 하시면서 지난번에 왔을 때 원아들을 단번에 수용할수 없고 운영하기도 불합리하게 식사실을 여러층에 나누어 배치한것을 보고 300석 수용능력의 식당을 애육원건물과 조화되게 새로 지으라고 하였는데 잘 건설했다고 하시였다.
식당운영에 필요한 주방설비들과 집기류들도 그쯘하게 갖추어놓았으며 원자재도 그득히 쌓아놓았다고, 원아들이 여름에는 선선하게, 겨울에는 뜨뜻하게 지낼수 있도록 지열에 의한 랭난방체계를 완벽하게 구축해놓았다고 말씀하시였다.
아이들의 집이라는것이 직관적으로 알릴수 있게 문주도 특색있게 세워놓았으며 원아들이 마음껏 뛰여놀수 있는 야외놀이장과 교통공원도 잘 건설해놓았다고 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원아들을 잘 먹이고 최상의 생활환경을 보장해줄데 대한 문제, 보육원, 교양원들의 역할과 자질을 부단히 높이고 원아들에게 애국심을 깊이 심어주는것을 비롯하여 교육과 교양방법을 끊임없이 개선할데 대한 문제, 건물 및 설비관리를 책임적으로 하며 보건위생학적원칙을 철저히 지킬데 대한 문제 등 원산육아원, 애육원의 운영을 잘하는데서 지침으로 되는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원산육아원, 애육원이 정말 멋있다고, 볼수록 황홀한 이런 멋쟁이아동궁전은 세상에 다시 없을것이라고 하시면서 부모없는 아이들을 당과 국가가 전적으로 맡아 돌봐주는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을 직관적으로, 웅변적으로 과시하는 내놓고 자랑할만 한 창조물이라고 기쁨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원산육아원, 애육원과 같은 건축물들이 하나하나 일떠설 때마다 온 나라가 밝아지고 우리 인민들이 누구나 좋아한다고 하시면서 이것이 바로 자본주의가 흉내낼수도, 지어낼수도 없는 우리 식 사회주의제도의 참모습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뜻을 받들어 원아들에게 훌륭한 보금자리를 마련해주니 얼마나 좋은가고, 그들이 당과 조국을 아버지, 어머니로 따르며 밝고 명랑하게 커서 나라의 믿음직한 역군이 될것이라고, 그것을 생각하면 오늘의 하루하루를 후대들을 위해 더 많은 땀을 흘리고 그 무엇도 아끼지 말아야 하겠다는 결심이 더욱 굳어진다고 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원산육아원, 애육원이 완공됨으로써 조국의 귀중한 재부가 또 하나 늘었으며 강원땅에 경사가 났다고 하시면서 준공식을 성대히 진행할데 대한 지시를 주시였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