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원수님, 인민군대에서 새로 꾸리고있는 종합양묘장을 현지지도
2015년 05월 29일 06:21 공화국29일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김정은원수님께서 인민군대에서 새로 꾸리고있는 종합양묘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보도전문은 다음과 같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인민군대에서 새로 꾸리고있는 종합양묘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황병서동지, 박영식동지, 리재일동지, 김여정동지, 조용원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해당 부문과 양묘장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인민군대에서 새로 꾸리고있는 종합양묘장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2009년 10월 국토환경보호성 중앙양묘장을 현지지도하시면서 인민군대에서도 현대적인 양묘장을 꾸릴데 대하여 주신 교시에 따라 일떠서고있는 종합적인 나무모생산기지이다.
부지면적이 200정보인 종합양묘장은 재배구, 파종구, 채종구, 풍토순화구, 품종보존구, 야외재배장, 원형삽목장, 온실 등으로 이루어져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산림 및 원림조성에 필요한 묘목들을 대량적으로 생산보장할수 있는 나무모생산기지로 일떠서고있는 양묘장의 전경을 부감하시면서 인민군대에서 새로 꾸리고있는 종합양묘장은 한생토록 나라의 산림조성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며 조국강산을 푸른 숲이 우거진 사회주의선경으로 꾸리시기 위해 헌신과 로고를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유산으로 된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종합양묘장과 해당 부문의 일군들, 종업원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철저히 관철함으로써 온 나라를 수림화, 원림화할데 대한 구상을 펼쳐주시고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크나큰 심혈을 바쳐오신 장군님의 불멸의 애국업적을 현실로 꽃피워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양묘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건설 및 관리운영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인민군대가 당의 방침을 높이 받들고 나무모생산의 과학화, 공업화, 집약화를 실현할수 있는 종합적인 양묘장을 잘 건설하고있다고 말씀하시였다.
특히 첨단기술을 받아들여 3,000㎡의 면적에서 한해에 수십만그루의 나무모를 생산할수 있게 건설한 묘목온실이 마음에 든다고 하시면서 나무모키우기에 적합한 온습도를 실시간 측정하고 자동적으로 조종할수 있는 온실환경조종체계도 잘 구축해놓았다고 평가하시였다.
양묘장에서 우리 나라 그 어디서나 재배할수 있고 빨리 자라며 발열량이 높은 참대버드나무를 비롯하여 경제적가치가 큰 좋은 수종의 나무모를 키우고 널리 퍼치기 위한 사업도 잘하고있으며 자체의 힘과 기술로 나무모영양단지생산공정도 손색없이 꾸려놓았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온 나라를 수림화, 원림화하는데서 이 종합양묘장이 맡고있는 임무가 대단히 중요하다고 하시면서 양묘장의 관리운영을 잘하는데서 나서는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산림복구전투를 위한 선결조건이며 병기창이라고도 말할수 있는 이 양묘장을 현대적으로 더 잘 꾸려야 한다고 하시면서 한해에 1,000만그루의 나무모를 생산할수 있도록 온실을 더 짓는것을 비롯하여 생산기지를 확장하여야 한다고 지시하시였다.
종합양묘장에서 용재림조성에 필요한 묘목들은 물론 관상적가치가 있는 나무모들을 더 많이 키워내고 계절에 구애됨이 없이 나무심기를 하기 위한 방법을 완성하며 여러가지 재질로 나무모용기를 생산하기 위한 사업도 줄기차게 벌려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종합양묘장이 나무모생산기지인 동시에 과학연구 및 보급기지로서의 사명을 수행할수 있게 과학기술력량을 튼튼히 꾸리고 필요한 시설들도 갖추어놓으며 아래단위들이 묘목생산과 비배관리를 과학기술적요구에 맞게 할수 있도록 우리 식의 과학연구 및 보급체계를 확립하여야 한다고 지시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뜻을 받들어 사회주의조국의 모든 산들을 푸른 숲이 설레이는 보물산, 황금산으로 전변시키자는것이 당의 확고한 결심이며 의지이라고 하시면서 우리는 절대로 무책임하게 후대들에게 벌거숭이산을 넘겨주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엄혹하면서도 거창한 대자연개조사업인 산림복구사업은 장기적이며 전략적인 사업인것만큼 끝장을 볼 때까지 완강하게 밀고나가야 한다고 하시면서 한두해사이에 덕을 볼수 있는 사업으로 여기고 쟁개비끓듯 하여서는 성과를 거둘수 없다고 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산림복구전투에서 중요한것은 나무를 몇대 심었는가 하는데 있는것이 아니라 몇대를 살렸는가 하는데 있다고, 심은 대수나 장악하고 사름률에 대해서는 관심을 돌리지 않는것은 당정책에 대한 립장과 관점이 바로서있지 않은 그릇된 태도라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어린 나무모를 심어 거목으로 자래우기까지는 많은 품을 들이고 정성을 기울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조국의 산과 들에 땀과 열정을 바치며 여기에서 보람을 찾는 사람이 참된 애국자라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애국주의는 조국의 나무 한그루도 소중히 여기고 그것을 키우는데 자기의 땀과 지성을 바치는 숭고한 정신이라고 하시면서 모든 일군들과 군인들, 근로자들과 청소년들에게 산림조성과 보호사업은 조국의 미래를 위한 사업이라는것을 깊이 새겨주어 그들이 드높은 애국심을 안고 산림복구전투에 떨쳐나서도록 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에서 자연과의 전쟁인 산림복구사업을 중요한 정책적, 전략적과업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한다고 하시면서 특히 인민군대가 조국의 산들을 푸른 숲이 우거진 애국림으로 전변시키는데서 기치를 들고 선구자적역할을 수행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이곳 종합양묘장의 종업원들과 해당 부문의 일군들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애국위업을 끝없이 빛내이며 내 나라, 내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하여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가장 뜨거운 감사의 인사를 드리면서 당중앙이 제시한 전투적과업을 빛나게 관철할 굳은 결의를 다짐하였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