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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학년도 조대 입학식〉모교사랑 가슴에 안고/와까야마초중출신생 2년련속 전원이 입학

2015년 04월 14일 17:36 민족교육
조량이학생(왼쪽에서 3번째)과 김장래학생(4번째)와 그들의 가족

조량이학생(왼쪽에서 3번째)과 김장래학생(4번째)와 그들의 가족

작년 6명의 와까야마초중시기 동창생전원이 조대에 입학한데 이어 올해도 2명의 동창생이 빠짐없이 입학하였다.

유치반시기부터 무려 15년간 학창생활을 함께 해온 김장래, 조량이학생은 다같이 외국어학부에 들어갔다.

그런 의좋은 두 동창생의 모습을 보고 조량이학생의 어머니 강경숙씨(47살)는 부모곁을 떠나 생활하는데 아무 걱정도 없다고 하면서 《일본각지에서 모인 동무들과 두터운 우정을 키우고 의의깊은 학창생활을 보내주었으면 한다.》 하고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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