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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통협간사회 제9기 제2차 회의 진행

2015년 04월 06일 17:55 주요뉴스

《결성25돐을 조직강화의 계기로》

평통협간사회 제9기 제2차 회의

3일 재일조선인평화통일협회(평통협)간사회 제9기 제2차회의가 총련중앙 남승우부의장, 서충언국제통일국장, 리동제회장을 비롯한 평통협 간사들 60명의 참가밑에 도꾜에서 진행되였다.(사진)

남승우부의장이 인사를 하였다. 그는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 《평양점령》, 《수뇌부제거》를 노린 합동군사연습을 강행하고 일본당국이 총련중앙 의장자택을 강제수색하는 전례없는 엄중한 정세와 총련탄압책동에 대하여 언급하고 평통협이 대원수님들의 유훈과 원수님의 조국통일과 총련에 대한 숭고한 령도구상을 높이 받들고 조국해방 70돐, 6.15공동선언발표 15돐, 총련결성60돐이 되는 올해 조국통일운동에서 새로운 전환을 가져오는데 앞장설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다음으로 리동제회장이 보고를 하였다. 그는 올해 평통협결성이래 25년을 맞이한데 대하여 언급하고 그 동안의 활동을 돌이켜보았다.

그는 뜻깊은 올해에 결성 25돐을 맞은 평통협조직을 결정적으로 강화하고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놓는데 특색있게 기여하기 위하여▲진공적이며 실효성이 있는 정치선전사업의 전개하여▲북, 남, 해외동포들의 민족적뉴대와 재일동포들의 단합강화를 위한 선구자적역할 수행하며▲평통협결성 25돐을 기념하는 각종 사업을 추진해나갈것을 제기하였다.

이어 부회장, 간사들 3명의 토론이 있은 다음 2014년도 재정결산 및 예산안이 발표되여 각각 보고와 함께 채택되였다.

(강영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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