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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수용외무상, 꾸바외무상과 회담

2015년 03월 19일 08:50 대외・국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꾸바를 방문하고있는 리수용외무상이 꾸바외무상과 16일에 회담을 가졌다. 보도전문은 다음과 같다.

꾸바공화국을 방문하고있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대표단 단장인 리수용외무상과 브루노 로드리게스 빠릴랴 꾸바외무상의 회담이 16일 외무성청사에서 진행되였다.

회담에는 조선측에서 대표단성원들과 이 나라 주재 조선특명전권대사가, 상대측에서 꾸바외무성 관계자들이 참가하였다.

회담에서 쌍방은 두 나라사이의 친선관계발전과 호상 관심사로 되는 문제들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꾸바외무상은 꾸바인민은 반제, 반미, 사회주의를 위한 공동투쟁에서 조선인민의 영원한 전우로 남아있을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조선의 통일이 그 어떤 외세의 간섭없이 자주적으로, 평화적으로 이룩되기를 바란다고 하면서 그는 꾸바공화국 정부는 조선반도의 비핵화를 위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의 립장을 지지한다고 언급하였다.

그는 꾸바정부와 인민은 조선인민이 조국해방과 조선로동당창건 일흔돐을 혁명적대경사로 맞이하기 위한 투쟁에서 성과를 이룩하기 바란다고 말하였다.

이날 리수용외무상은 호쎄 라몬 발라게르 꾸바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비서를 만나 담화를 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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