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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평화통일지지 아시아태평양지역위원회 전세계 진보적인민들에게 보내는 호소문 발표

2015년 03월 15일 14:14 조국・정세

15일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조선평화통일지지 아시아태평양지역위원회가 8일 평화를 사랑하고 자주와 정의를 지향하는 전세계 진보적인민들에게 보내는 호소문을 발표하였다.

단체는 호소문에서 지난해 12월에 6.15북남공동선언발표 15돐과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제시 35돐을 맞으며 2015년 6월부터 10월까지를 《조선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지지하는 련대성기간》으로 정한데 따라 국제적련대성운동을 더욱 확대강화하기로 하였다고 지적하였다.

호소문은 조선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가장 합리적이고 정당한 방안들을 지지하는 국제적운동을 적극화해나가며 조선반도에서 전쟁위험을 제거하고 긴장을 완화하며 평화적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에 련대성을 보낼데 대해 강조하였다.

미국과 남조선당국의 년례적인 대규모합동군사연습중지를 요구하는 대중적인 깜빠니야를 벌리며 조선의 자주권을 침해하는 온갖 제재책동과 《인권》소동을 배격하는 분위기를 마련하고 유엔과 각국 정부들이 조미관계개선을 요구해나서도록 요청운동을 전개하자고 밝혔다.

북남공동선언들의 리행을 요구하는 활동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벌리고 조선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지지하는 운동을 조직화하며 광범한 대중이 참가하는 세계적규모의 투쟁으로 전개할것을 호소하였다.

세계도처에 조선통일지지위원회들을 더 많이 결성하고 이미 조직되여있는 각국의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단체들은 보다 강력하고 영향력있는 조직으로 확대해나가자고 강조하였다.

호소문은 자유롭고 번영하는 새 세계건설과 인류의 영원한 행복을 위하여 세계 진보적인민들이 조선통일위업에 전적인 지지와 련대성을 보내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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