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남위원장, 인도네시아의 수도 쟈까르따시 여러곳 참관
2012년 05월 15일 10:17 대외・국제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인도네시아공화국을 공식친선방문하고있는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김영남위원장이 14일 쟈까르따시 남부쟈까르따구역 깔리바따지구에 있는 민족영웅묘에 화환을 진정하였다.
합영투자위원회 리광근위원장, 안정수경공업상, 리정률인도네시아공화국 주재 조선특명전권대사, 기타 수행원들과 기따 위르자완무역상, 나스리 구스따만주조 인도네시아공화국 특명전권대사, 아흐마드 루스디외무성 의례 및 령사총국장, 관계인사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하와스대통령 군사서기국 작전 및 안전국장, 와리스쟈까르따지역 경비대장이 김영남위워장 일행을 맞이하였다.
민족영웅묘앞에는 인도네시아민족군 군악대가 정렬해 있었다.
김영남위원장은 민족영웅묘에 화환을 진정하여 인도네시아의 민족해방투쟁에 고귀한 생을 바친 렬사들을 추모하여 묵상하였다.
김영남위원장은 방문록에 글을 남기였다.
이어 김영남위원장은 쟈까르따에 있는 민족기념비를 참관하였다.
김영남위원장과 일행을 쑤께스띠 마르또노 쟈까르따주정부 관광 및 문화국장, 리니 민족기념비 관리국장 등이 맞이하였다.
김영남위원장은 민족적독립을 쟁취하기 위한 인도네시아인민의 투쟁을 길이 전하며 새 세대들에게 애국정신을 심어주기 위하여 민족기념비를 건립한데 대한 해설을 들었다.
그후 인도네시아의 독립을 선포하던 수카르노 초대대통령의 연설을 육성록음으로 청취하고 그의 수표가 있는 독립선언문건을 보았다.
김영남위원장과 일행은 기념비 전망대에 올라 쟈까르따시를 부감하였다.
김영남위원장은 방문록에 글을 남기였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