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련결성 60돐・자랑찬 로정을 더듬어(3)
2015년 03월 02일 09:00 주요뉴스민주주의적민족권리투쟁에서 이룩한 첫 승리/귀국운동, 조국왕래운동(1958∼1973)
재일조선동포들은 귀국사업이 실현될 때까지 합법적으로 섬나라 일본에서 공화국에 갈수도 없었고 자기 나라에 가서 돌아올수 있는 권리도 없었다.
흔히 일본에서 말하는 《60만의 도수(島囚)》였다. 일본을 나갈수는 있었는데 그것은 일본으로부터의 추방과 같은 취급이였다.
재일동포들은 사람들의 기본적인권인 제 나라, 제 고향에 돌아가는 권리조차 가지지 못하고있었던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