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원수님, 미래과학자거리건설장을 현지지도
2015년 02월 15일 09:36 공화국15일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김정은원수님께서 미래과학자거리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과학자, 교육자들을 나라의 귀중한 보배로 여기고 내세워주시며 그 무엇도 아끼지 않으시는 김정은원수님의 크나큰 은정속에 미래과학자거리가 로동당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로 일떠서고있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김책공업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이 일떠선 대동강호안도로를 축으로 살림집들과 봉사시설들을 최상의 수준에서 멋들어지게 건설하여 옹근 하나의 거리를 형성할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시고 새로 일떠서게 될 거리의 이름을 《미래과학자거리》로 명명해주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미래과학자거리건설을 위해 직접 조선인민군 제521건설사단을 특별히 조직하시여 현지에 파견해주시였으며 공사를 다그치는데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을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시고 제기되는 모든 문제들을 하나하나 풀어주시였다.
원수님의 하늘같은 믿음에 심장의 피를 끓이며 6개월전 착공의 첫삽을 박은 때로부터 낮과 밤이 따로없는 총돌격전을 벌려온 군인건설자들의 힘찬 투쟁에 의하여 방대한 1단계 건설공사가 85%수준에 도달함으로써 태양절까지 완공할수 있는 확고한 전망이 열리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먼저 전용기를 타시고 미래과학자거리건설장을 부감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전용기안에서 건설장의 전경을 내려다보시면서 당에서 비준해준 거리형성안의 요구대로 건축물들을 들여앉히니 정말 보기 좋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시간을 주름잡으며 질풍같이 내달리는 군인건설자들의 헌신적인 투쟁에 의하여 1단계에 완공할 살림집들과 공공건물들의 골조가 우후죽순처럼 일떠섰다고 하시면서 미래과학자거리건설장은 1970년대, 1980년대의 건설전투장을 방불케 한다고, 이곳에서 오늘의 평양정신, 평양속도가 창조되고있다고 대만족을 표시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2단계 건설도 잘해야 1단계에 건설한 대상들이 빛이 날수 있다고 하시면서 2단계 건설대상과 규모를 정해주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공중에서 날로 변모되여가는 평양시의 웅장화려한 자태를 보시면서 이런 속도로 나가면 가까운 앞날에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대로 혁명의 수도 평양을 온 세상이 부러워하는 세계적인 도시로 더욱 훌륭히 일신시킬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게 된다고 긍지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이어 미래과학자거리건설현지에 나오시여 건설사업을 지도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를 인민무력부 부부장인 륙군중장 김정관동지를 비롯한 건설부대 지휘관들이 맞이하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공중에서 건설장을 내려다보면서 만족하였는데 현지에서 보는 광경은 더욱 웅장하고 볼만 하다고 환하게 웃으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미래과학자거리조감도앞에서 해설을 들으시고 77호동 3층 1호, 지열취수뽐프장 등 건설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1단계 건설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군인건설자들이 미래과학자거리 1단계 건설대상들을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일떠세우고있다고 하시면서 거리의 면모가 잘 살아나게 원래 있던 제방을 통채로 들어내고 대동강기슭을 따라 제방공사를 새롭게 하였으며 살림집내부시공도 잘하고있다고 치하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미래과학자거리를 당의 과학중시, 인재중시정책을 힘있게 과시하는 거리로 되게 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건설을 맡은 해당 단위의 일군들과 군인건설자들은 최상의 문명, 최상의 속도를 창조하겠다는 립장을 가지고 미래과학자거리를 후세에 길이 남을 거리로 완공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모든 건축물들을 자기의 특색, 자기의 얼굴이 살아나면서도 과학자거리를 상징할수 있게 독특하게 일떠세워야 한다고 하시였다.
미래과학자거리를 건설하면서 살림살이에 필요한 가구비품들도 최상의 수준에서 제작하여 놓아주며 리발소, 미용원, 세탁소, 목욕탕은 물론 옷수리, 구두수리 등을 할수 있는 편의시설들, 약국, 식당, 상점, 도서관을 비롯한 의료 및 상업봉사망들과 문화시설들도 구색에 맞게 잘 꾸려주어야 한다고 지시하시였다.
설계상, 공법상요구대로 건축공사를 다그치는것과 함께 대동강호안정리와 주변록화사업도 동시에 밀고나가야 한다고 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지휘관들이 군인건설자들의 정신력을 최대로 불러일으키기 위한 화선식정치사업을 앞세우고 사회주의경쟁을 힘있게 벌리며 그들에 대한 후방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리고 생활에 사소한 불편이 없도록 친부모의 심정으로 보살펴주어야 한다고 당부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미래과학자거리 1단계 건설을 올해 태양절까지, 2단계 건설은 당창건 70돐까지 무조건 끝내야 한다고 하시면서 그러자면 인민군대의 건설력량을 더 증강하며 전당적, 전국가적, 전사회적으로 미래과학자거리건설을 적극 지원하여야 한다고 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미래과학자거리건설장은 당 건설정책의 정당성, 인민의 문명척도, 군민의 정신력이 어떤것인가를 보여주는 곳이라고 하시면서 당의 령도밑에 최근시기 사회주의대건설장들마다에서는 여기 과학자거리건설장과 마찬가지로 대변혁이 일어나고있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한겨울의 추위속에서도 힘찬 전투를 벌리고있는 군인건설자들의 모습을 비행기에서도, 현장에서도 보면서 저렇듯 강하고 충직한 전사들이 있기에 당의 부강조국건설구상은 반드시 실현되리라는 확신을 더욱 굳게 가지게 되였다고 하시면서 그들에게 최고사령관의 뜨거운 전투적인사를 보내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군인건설자들이 공사장전역에서 이룩되고있는 성과를 계속 확대하여 대상별, 단계별과제를 일정계획대로 밀고나감으로써 미래과학자거리건설을 통하여 조선의 결심은 곧 실천이라는 진리를 온 세상에 다시한번 힘있게 과시해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통신은 전체 군인건설자들이 원수님께서 바라시는대로 미래과학자거리를 선군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로 훌륭히 완공할 결의를 다짐하였다고 전하였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