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학년도 재일조선학생중앙구연대회, 서일본
2015년 02월 11일 14:23 민족교육 주요뉴스연목마다 안겨오는 민족교육에 대한 신심
광명성절경축 주체103(2014)학년도 재일조선학생중앙구연대회(서일본)가 10일 大阪池田市民文化会館에서 진행되였다. 아이찌, 오사까, 고베, 교또, 히로시마, 규슈조고학구의 초중급학교와 고급학교를 포함한 32교에서 314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였다.
총련 오사까부본부 강화정 부위원장 겸 교육부장은 개회인사에서 조국의 사랑과 배려속에서 올해 총련결성 60돐을 맞이하게 되는데 대해 언급하고 학생들이 희망넘친 시대에 사는 새 세기 주인공으로서 자신을 준비하고 민족성을 고수발전시켜나가자면 특히 우리 말과 글을 능숙하게 구사할수 있도록 학습을 잘하는것이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그는 우리 말은 세계무대에서 활약하기 위한 중요한 무기로도 된다고 하면서 구연대회가 우리 말과 글을 더 잘 배우고 쓰는 운동을 힘있게 벌리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될것을 바란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