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차 《꽃송이》 1등작품〉중급부 2학년 작문 《친선의 미래를 향해》
2015년 01월 28일 09:00 민족교육혹가이도조선초중고급학교 김서향
나는 올해 여름 작년에 이어 4박 5일의 륙상부 합숙에 참가했습니다.
이 합숙은 4교의 일본 고등학교 륙상부와 우리 학교 중고 륙상부가 참가하는 합동합숙입니다.
작년에도 참가했으나 처음 만나는 사람들이 더 많아서 처음엔 낯가림을 해 말도 나눌수 없어 서먹서먹하기만 했습니다.
숙소에 도착하자 각 학교 주장들이 인사를 하는데 우리 학교 주장인 고급부 1학년 언니는 당당하게 자리에 서서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