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련일군들의 모임에서 한 총련중앙 허종만의장의 보고(요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주체104(2015)년 신년사와 새해축전을 앞장서 관철하기 위한 총련일군들의 모임》(10일, 조선회관)에서 한 총련중앙 허종만의장의 보고(요지)는 다음과 같다.

동지들!

오늘 우리는 조선로동당창건 70돐과 조국해방 70돐이 되는 력사적인 2015년도를 위대한 승리의 해, 민족적대경사의 해로 빛내일데 대한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신년사와 올해 총련결성 60돐을 맞는 총련과 재일동포들에게 친히 보내주신 새해축전을 한없는 격정속에서 받아안고 커다란 포부와 새 결의에 넘쳐 이 모임을 가지고있습니다.

나는 신년사와 새해축전에 뜨겁게 어려있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사상의도를 가슴에 새겨 뜻깊은 2015년의 애족애국운동에 과감히 떨쳐나선 전체 총련일군들에게 총련중앙상임위원회의 이름으로 열렬한 새해인사를 보냅니다.

오늘 모임은 전체 총련일군들이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신년사와 새해축전을 높이 받들고 총련결성 60돐을 비약의 성과로 맞이하며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는 투쟁에서 올해에 기어이 결정적인 고비를 넘길 결심을 굳게 다지고 총궐기하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