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과업을 관철하자/김일성광장에서
2015년 01월 07일 09:00 공화국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김정은원수께서 올해 신년사에서 제시하신 과업을 관철하기 위한 평양시군중대회가 6일 김일성광장에서 진행되였다.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김영남위원장,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최룡해비서, 김기남비서를 비롯한 당과 국가의 책임일군들과 근로단체, 성, 중앙기관, 평양시내 당, 행정, 근로단체 및 기관, 대학, 공장, 기업소, 농장 일군들, 영웅들, 공로자들, 각계층 군중들이 참가하였다.
평양시당위원회 김수길책임비서는 보고에서 원수님의 신년사는 천만군민에게 필승의 신심과 혁명적열정을 북돋아주며 내 조국의 존엄과 부강번영을 위한 총공격전에로 힘있게 부르는 전투적기치라고 강조하였다.
그는 수도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원수님께서 제시해주신 《모두다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총공격전에 떨쳐나서자!》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조선로동당창건 70돐을 맞이하는 10월의 대축전장을 향해 힘차게 달려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로동계급, 농업근로자들, 청년들, 지식인들을 대표하여 김정숙평양방직공장 민일홍지배인, 사동구역 리현남새전문협동농장 정영숙관리위원장, 평양시청년동맹위원회 문철 위원장, 김책공업종합대학 김호 학부장이 결의토론을 하였다.
그들은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따라 조선속도창조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림으로써 뜻깊은 올해를 위대한 승리의 해, 혁명적대경사의 해로 빛내여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대회가 끝난 다음 군중시위가 있었다.
또한 이날 신년사 과업을 관철하기 위한 로동계급과 직맹원들, 농업근로자들과 농근맹원들의 궐기모임들이 중앙로동자회관과 황해남도 재령군에서 진행되였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