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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원수님, 조선인민군 제2차 군인가족열성자대회 참가자들과 함께 군인가족예술소조 종합공연을 관람

2014년 12월 09일 09:01 공화국 주요뉴스

김정은원수님께서 력사적인 연설을 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 조선인민군 제2차 군인가족열성자대회 참가자들과 함께 군인가족예술소조 종합공연을 관람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김정은원수님께서 조선인민군 제2차 군인가족열성자대회 참가자들과 함께 군인가족예술소조 종합공연을 관람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9일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김정은원수님께서 리설주부인과 함께 조선인민군 제2차 군인가족열성자대회 참가자들과 함께 조선인민군 제2기 제5차 군인가족예술소조경연에서 당선된 군부대들의 군인가족예술소조종합공연을 관람하시고 력사적인 연설을 하시였다.

공연에는 조선인민군 제564군부대, 제966군부대, 제233군부대, 제593군부대, 제287군부대, 제630군부대, 제380군부대, 제243군부대, 제468군부대, 제600군부대의 군인가족예술소조원들이 출연하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 조선인민군 제2차 군인가족열성자대회 참가자들과 함께 군인가족예술소조 종합공연을 관람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김정은원수님께서 조선인민군 제2차 군인가족열성자대회 참가자들과 함께 군인가족예술소조 종합공연을 관람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합창련곡 《영원한 미소》, 《사랑의 미소》, 《인민의 환희》로 시작된 공연무대에는 시랑송이야기 《백두산일가분들과 사회주의》, 실화극 《아버지》, 독창과 합창 《우리 원수님》, 막간극 《되돌아선 병사의 어머니》, 기악과 노래 《웃음꽃이 만발했네》, 시이야기 《원한의 추천다리》, 실화와 노래 《원수님의 축복》, 독연 《중대군관의 안해》, 북과 기악 《우리 앞날 밝다》, 실화 《우리 마음도 결사옹위의 항로를 날은다》, 합창 《불타는 소원》 등의 다채로운 종목들이 올랐다.

출연자들은 원수님의 령도를 더욱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길에 사회주의조국의 부강번영이 있다는 철석의 신념을 간직하고 오직 한마음 최고사령관동지만 믿고 따르며 신심과 락관에 넘쳐 전투적으로 생활하는 군인가족들의 고상한 정신세계와 투쟁기풍을 힘있게 과시하였다.

총잡은 남편들을 도와 병사들의 어머니가 되여 헌신을 바쳐가는 군인가족들의 투쟁과 생활을 실감있게 보여주었으며 당정책관철에로 힘있게 고무추동한 공연은 관람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안겨주었다.

원수님께서는 출연자들과 관람자들의 환호에 따뜻한 답례를 보내시며 공연성과를 축하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 공연이 끝난 다음 력사적인 연설을 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김정은원수님께서 공연이 끝난 다음 력사적인 연설을 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김정은원수님께서는 공연이 끝난 다음 무대에 오르시여 조선인민군 제2차 군인가족열성자대회 참가자들앞에서 력사적인 연설을 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오늘 사진촬영장에서 보고싶고 사랑하는 나의 전우들의 안해들이며 어머니들인 동지들의 열광적인 환호를 받으면서 당을 굳게 믿고 따르는 동지들의 깨끗한 마음에 감사하고 또한 동지들이 지닌 남다른 혁명열의, 혁명적락관주의를 보고 대하면서 받은 충격이 너무 크고 꼭 인사말을 전하고싶어 나왔다고 말씀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저렇듯 강의하고 따뜻하고 다정하고 미더운 저 동지들이 바로 나의 사랑하는 전우들의 안해들, 조선민족의 장래를 떠메고나갈 후대들의 다심한 어머니, 총잡은 남편들과 한전호에서 조선혁명을 사수해나가는 믿음직한 혁명의 부사수들, 조선혁명의 영원한 작식대원들이겠구나 하고 생각하니 선군혁명위업의 승리는 확정적이라는 신심을 더욱 굳게 가지게 되였다고 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혁명무장력은 결코 강위력한 현대적인 타격수단들을 갖추고있어 강대한것이 아니라 이처럼 부사수들이 남편사수들곁에서 뒤바라지를 하고있기에 인민군대가 그 어떤 동란속에서도 끄떡하지 않고 당과 혁명을 억척같이 보위해가는 시대와 력사앞에 지닌 자기의 숭고한 사명과 임무를 다해나가고있다는것을 새삼 새겨안게 되였다고 말씀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동지들의 눈빛에서 말없는 기대의 목소리를 들으며 동지들의 믿음과 기대를 한시도 잊지 않고 동지들의 사랑하는 남편들과 자식들이 틀어잡고있는 총대인 조선혁명무장력을 최고사령관으로서 영원한 승리의 길로 더 잘 이끌어나가야 하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였다고 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동지들과 같은 강인하고 녀성혁명대군을 가지고있는것은 당과 조국의 커다란 자랑이라고 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누가 보건말건 말없이 남편들의 뒤바라지를 하며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하여 동지들이 흘리고있는 순결한 량심의 땀방울들은 혁명의 피방울인양 조선혁명의 맥동을 더해주며 더 윤택한 앞날을 하루빨리 앞당겨오게 하고있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 공연이 끝난 다음 력사적인 연설을 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김정은원수님께서 공연이 끝난 다음 력사적인 연설을 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원수님께서는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변심없이 당만을 굳게 믿고 따르며 지지해주는 동지들에게 다시한번 뜨거운 감사의 인사를 삼가 드린다고 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동지들과 같은 사랑하는 안해들, 다심한 어머니들의 눈빛에서 조국에 대한 열렬한 사랑과 적에 대한 증오를 키우며 사는 동지들의 남편들, 동지들의 자식들은 소중한 그 눈빛앞에 부끄럽지 않게 살기 위하여 더 용감하게 싸울것이며 영원히 혁명의 붉은기를 더 높이 날려갈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사랑하는 남편들과 자식들이 혁명에 더없이 충실하고 조국번영을 위한 생눈길을 맨 앞장에서 더 용감히 헤쳐나갈수 있도록 대회참가자들을 비롯한 군인가족들이 조선혁명의 작식대원으로서의 본분을 더 잘해주어야 하겠다고 당부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동지들이 이번 대회에서 제시된 당의 사상을 깊이 새겨안고 내려가 조성된 정세와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군인가족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을 가져오리라는것을 확신한다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이 세상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나의 전우들이자 동지들의 남편들, 자식들인 인민군대의 생활을 당의 딸, 당의 며느리들인 동지들에게 전적으로 맡긴다고 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모두 건강하고 화목하고 언제나 남편들과 자식들에게 힘이 되여주기를 바란다고 하시면서 조선인민군 제2차 군인가족열성자대회 참가자들과 전체 인민군군인가족들에게 전투적인사를 드린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 조선인민군 제2차 군인가족열성자대회 참가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조선중앙통신)

김정은원수님께서 조선인민군 제2차 군인가족열성자대회 참가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조선중앙통신)

군대와 인민의 운명이시고 미래이시며 군인가족들의 친어버이이신 원수님를 우러러 목메여 부르는 열광의 환호로 하여 장내는 용암마냥 끓어번지였다.

통신은 조선인민군 제2차 군인가족열성자대회 참가자들이 총잡은 남편들의 부사수라는 값높은 영예를 심장깊이 새겨안고 조국보위와 부강조국건설에 적극 이바지할 결의를 다짐하였다고 전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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