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남위원장, 꽁고를 공식방문/대통령과 회담, 국회의장들과 면담
2014년 10월 30일 09:00 대외・국제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김영남위원장이 수단공화국에 이어 꽁고공화국을 공식친선방문하였다.
김영남위원장의 아프리카나라들에 대한 공식친선방문에는 강하국 보건상, 궁석웅 외무성 부상, 서길복 대외경제성 부상이 동행하고있다.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김영남위원장은 10월 27일 꽁고의 국회청사에서 앙드레 오바미 이뚜 국회 상원의장과 쥬스땡 꿈바 국회 하원의장을 각각 만나 친선적인 분위기속에서 담화를 하였다.
석상에서 상원 의장은 지난 시기 꽁고의 독립을 위해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김일성주석각하를 열렬히 흠모하고있는 꽁고인민은 자주의 길로 나아가는 조선인민의 강의한 의지에 대하여 감탄하고있다고 말하였다.
김영남위원장은 28일 꽁고의 지방도시 쁘앵뜨 노아르에서 데니 싸쑤 느게쏘대통령과 회담하였다.
회담에서 쌍방은 자기 나라의 정세를 통보하고 현 국제정세와 관련한 견해를 나누었으며 두 나라사이의 친선협조관계를 가일층 발전시킬데 대한 문제와 쁠럭불가담운동을 활성화하는 문제를 비롯하여 호상 관심사로 되는 문제들을 토의하였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