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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외무상, 로씨야를 방문/외무상회담 진행, 대통령전권대표와 면담

2014년 10월 04일 09:00 대외・국제

조선의 리수용외무상이 로씨야를 방문하였다.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리수용외무상과 쎄르게이 라브로브 로씨야련방 외무상의 회담이 1일 모스크바에서 진행되였다.

회담에서는 두 나라사이의 친선관계를 확대발전시키는데서 나서는 문제들과 호상관심사로 되는 일련의 국제문제들이 토의되였다.

한편 이날 리수용외무상은 조로정부간 무역, 경제 및 과학기술협조위원회 로씨야측 위원장인 알렉싼드르 갈루슈까원동발전상을 만나 담화를 하였다.

리수용외무상은 2일 유리 뜨루뜨네브 로씨야정부 부수상 겸 원동련방구주재 대통령전권대표를 만나 담화를 하였다.

쌍방은 두 나라사이의 경제협조를 확대발전시키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하였다.

이날 리수용외무상은 니꼴라이 표도로브 로씨야농업상도 만나 농업분야에서 쌍무협조를 발전시킬데 대한 문제들을 토의하였다.

이어 조로 두 나라 농업성들사이의 협조에 관한 량해문이 조인되였다.

로씨야정부가 조선에 식량 지원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로씨야정부가 조선에 무상으로 지원하는 식량 5만t중 첫 배가 3일 남포항에 도착하였다.

통신은 로씨야정부와 인민의 성의있는 지원은 전통적인 조로친선협조관계발전의 표시이고 강성국가건설을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에 대한 고무로 된다고 지적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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