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6 아시아선수권〉우승한 조선선수들이 개선귀국
2014년 09월 24일 10:09 주요뉴스 체육평양시민들 열렬히 환영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지난 6일부터 20일까지 타이에서 진행된 2014년 아시아축구련맹 16살이하(U-16) 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조선선수들이 23일 평양에 개선귀국하였다.
개선한 선수들을 당중앙위원회 최룡해비서, 로두철내각부총리 겸 국가계획위원회 위원장, 당중앙위원회 김양건비서, 리룡남대외경제상,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오금철부총참모장을 비롯한 관계부문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이날 평양역으로부터 동성다리, 천리마거리, 만수대거리 등에 이르는 연도는 기발과 꽃다발, 고무풍선을 들고 나온 각계층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로 차고넘쳤으며 체육인들과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 가족들이 조국을 빛내인 그들에게 꽃목걸이를 걸어주고 꽃다발을 안겨주면서 경기성과를 축하해주었다.
선수들은 만수대언덕에 올라 주석님과 장군님의 동상에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인사를 올리였다고 전하였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