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인권실상을 반영한 보고서 발표
2014년 09월 13일 06:25 공화국 주요뉴스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조선사회주의제도의 특성과 인권보장정책, 인민들의 인권향유실상을 사실그대로 반영한 조선인권연구협회의 보고서가 13일 발표되였다.
오늘 세계적으로 인권문제에 대한 관심은 그 어느때보다 높아지고있으며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참다운 인권을 보장하기 위한 투쟁이 활발히 벌어지고있다.
또한 국제무대에서는 신성한 인권을 악용하여 선택적인 나라들에 대한 정치적압력과 내정간섭시도가 날로 우심해지고있다.
그 대표적실례가 바로 조선을 대상으로 벌어지고있는 비렬한 인권소동이다.
적대세력들은 조선에 있지도 않는 《인권문제》를 집요하게 들고다니면서 조선의 영상에 먹칠을 하고 나아가서 조선인민이 선택한 제도와 사상을 말살하려고 획책하고있으며 날을 따라 그 도수가 넘어서고있다.
조선을 헐뜯고 모해하기 위한 적대세력들의 비렬한 인권모략책동으로 하여 국제사회에 조선에 대한 외곡된 소문들과 견해들이 류포되고있다.
이러한 실정에서 조선인권연구협회는 조선의 인권보호증진노력과 조선인민의 인권향유실상을 정확히 알리고 적대세력들의 무모한 반공화국《인권》소동의 허위성과 반동성을 폭로하여 편견과 오해를 바로잡기 위해 조선의 인권실상에 관한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보고서는 국내 여러 기관들과 비정부단체들, 학술기관들과 각 부문의 인권전문가들과의 광범한 협력하에 포괄적인 범위에서 작성되였다.
보고서는 총 5개장으로 되여있다.
1장에서는 조선의 인권보장제도와 관련하여 국가인권보장제도의 사상적기초와 그 형성발전과정에 대하여 서술하였다.
2장에서는 조선이 창건된 이래 국가가 인민들의 인권을 보장하고 보호증진시키기 위하여 력사적으로 취한 법률, 실천적조치들과 공민들의 인권향유실태에 대하여 서술하였다.
3장과 4장에서는 인권의 국제적보장과 관련한 조선의 립장과 노력, 조선에서의 인권보장을 가로막는 주요난관들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마지막 5장에는 조선에서의 인권보장전망에 대하여 협회가 료해한 분야별자료들이 반영되였다.
보고서에 언급된바와 같이 조선은 창건된 첫날부터 인민대중의 권리와 리익을 최우선, 절대시하는 원칙밑에 시종일관 인민을 위한 시책들을 실시하여왔으며 인민들이 참다운 인권을 향유할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총력을 다하였다.
하기에 오늘 전체 조선인민들은 조선에서 실시되고있는 전면적인 무료교육, 무상치료, 무상주택보장제와 같은 세계적으로 우월한 인권보장제도와 시책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있으며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제도를 지키고 더욱 공고발전시키기 위해 투쟁하고있다.
보고서는 조선의 인권보장제도와 인권향유실태를 그대로 보여줌으로써 미국과 적대세력들의 반공화국인권책동이 바로 조선인민의 인권보호증진을 저해하는 반인권적인 행위라는것을 폭로하고있다.
보고서는 인권보호증진을 위한 국제적협조에 대한 조선의 노력과 립장에 대해서도 명백히 밝히고있다.
인권분야에서 진정한 대화와 협력을 실현하여 세계적인 인권보호증진에 이바지하려는 조선의 립장은 시종일관하다. 조선은 인권대화를 반대한적이 없으며 진정으로 인권문제에 관심있는 나라들과 마주앉아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면서 협력하자는것이다.
그러나 인권문제를 내정간섭과 제도전복과 같은 불순한 정치적목적달성을 위한 수단으로 악용하고있는 세력들때문에 진정한 인권대화와 협력이 이루어지지 못하고있다.
조선의 인권향유실상에 관한 연구보고서를 낸것 자체가 인권분야에서 책임을 다하려는 의지를 보여주는것으로 되며 국제적인 협력을 도모하려는 긍정적인 조치로 된다.
보고서를 보면 현시기 적대세력들이 꾸민 날조자료들에 근거하여 외부에서 나도는 조선에 대한 이러저러한 소리들이 얼마나 허황하며 현실과 동떨어진것인가를 잘 알수 있게 될것이다.
조선에 대한 인권날조자료들의 기본원천은 주로 《탈북자》라고 하는 반공화국광신자들의 《증언》이라는것들이다. 몇푼의 생계비를 벌기 위해 터무니없는 인권모략자료들을 꾸며대는 자들을 보면 하나와 같이 고향땅에서 씻을수 없는 죄나 악행을 저지르고 법적처벌이 두려워 도주한 범죄자들이며 인권에 대해 론할 도덕적, 인격적자격을 상실한 자들이다. 이러한 자들의 비인간적정체도 조만간 폭로될것이다.
조선의 인권실태를 정확히 반영한 보고서를 보고도 어중이떠중이들의 입에서 나온 소리만을 한사코 들고다니려는 세력들이 있다면 그들이야말로 현실판단능력이 모자라든가 아니면 억지를 써서라도 불순한 목적을 달성해보려는 자들이라 해야 할것이다.
미국과 서방나라들은 걸핏하면 신성한 인권을 입에 올리면서 다른 나라들을 걸고들것이 아니라 나라들의 현실을 있는 그대로 보아야 하며 자기의 인권허물부터 반성해야 한다.
조선은 적대세력들의 반공화국인권책동과 온갖 도전들을 물리치고 평화적경제건설을 다그쳐 인민생활을 끊임없이 높이고 인민들에게 보다 훌륭한 인권향유조건을 마련해주기 위하여 계속 최선의 노력을 다할것이다.
통신은 이번 조선인권연구협회 보고서는 조선의 인권정책과 실상을 널리 소개하여 그릇된 견해를 바로잡으며 인권분야에서의 진정한 협조를 도모하는데 기여하게 될것이다고 전하였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