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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체육제2014・권투〉독특한 긴장감, 오사까가 단체우승

2014년 09월 11일 09:36 주요뉴스

8월 30, 31일에 걸쳐 도꾜중고에서 진행된 권투경기(고급부)에는 도꾜, 오사까, 고베의 조고선수들이 출전하였다.

재일본조선인권투협회 관계자에 의하면 각지 조고지도교원들의 피타는 노력에 의해 올해도 권투경기는 전반적으로 높은 수준이 보장되였다고 한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올해 인터하이에서 8강이 된 선수가 패하는 등 중앙체육대회의 독특한 긴장감이 넘쳤다.

오사까조고 강영귀선수(오른쪽) 대 고베조고 강호덕선수의 반탐급 결승경기

오사까조고 강영귀선수(오른쪽) 대 고베조고 강호덕선수의 반탐급 결승경기

5계급으로 나뉘여 진행된 경기에서는 4계급에서 우승한 오사까조고가 단체우승을 쟁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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