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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인민회의 대의원들 8년만에 조국의 품에

2014년 09월 07일 07:10 주요뉴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66돐경축 재일본조선인축하단 평양도착

허종만의장을 단장으로 하는 재일본조선인축하단이 평양비행장에 도착하였다. (촬영 로금순기자)

허종만의장을 단장으로 하는 재일본조선인축하단이 평양비행장에 도착하였다. (촬영 로금순기자)

【평양발 김숙미기자】일본정부가 취한 대조선제재조치로 인하여 오래동안 조국을 방문하지 못한 총련의장을 비롯한 최고인민회의 대의원들이 6일 조국의 품에 안기였다.

이날 비행장에는 축하단을 환영하는 구호판들이 세워져있었으며 수많은 수도시민들이 꽃다발을 들고 기다리고있었다. 오후 5시, 군중들의 열렬한 《환영!》의 환호성이 울리는 가운데 총련중앙상임위원회 허종만의장을 단장으로 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66돐경축 재일본조선인축하단이 평양에 도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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