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남태권도협력에 관한 합의를 문서화/ITF와 WTF, 상대방의 주최대회에 선수 파견
2014년 08월 30일 16:53 체육북과 남의 태권도관계자들이 조선의 전통무술의 발전을 위하여 협력해나갈데 대한 합의를 문서화하였다.
태권도는 북측이 주도하는 《국제태권도련맹(ITF)》과 남측이 주도하는 《세계태권도련맹(WTF)》으로 조직이 분렬되여있다. 과거에 대립한 두 조직이 이번에 서로를 인정하고 존중하며 협력해나갈것을 확인하였다.
ITF 장웅총재(국제무도경기위원회 위원장)와 WTF 조정원총재가 21일, 중국 남경에서 합의문에 서명하였다.
조인식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토마스 바흐위원장의 립회하에 진행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