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동안에 꾸려진 문화예술보급의 밑천/문예동혹가이도가 일으키는 새 바람
2014년 07월 29일 17:19 문화・력사 주요뉴스9월에 학교채리티행사
지금 혹가이도의 넓은 대지에 문화예술의 새로운 바람이 불고있다.
작년 4월 문예동 혹가이도지부가 결성되였다. 맹원들은 민족문화운동을 앙양시켜 화목하고 약동하며 민족적정서로 넘친 동포사회를 꾸리는데 힘쓰고있다.
현재 문학부, 음악부, 무용부, 미술부의 각 부서와 산하에 꾸려진 무용소조, 장고소조, 소해금소조들에서 정기적인 활동이 벌어지고있으며 40여명이 문예동조직에 망라되여 활동하고있다.
문예동혹가이도 관계자들에 의하면 혹가이도에서 조선의 문화예술과 접하는 기회는 도꾜나 오사까와 같은 대도시들에 비해 극히 적었다고 한다. 그러나 이곳 애호가들은 무용소조, 성악소조들을 꾸준히 운영해왔다. 그들의 발표마당을 격식있게 마련하며 광범한 애호가들을 더 많이 묶어세우자는것이 문예동결성을 향한 유지들의 일치된 심정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