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스의 미싸일구입계약》은 날조/조선외무성 대변인, 미국의 여론조작을 비난
2014년 07월 28일 22:39 조국・정세조선외무성 대변인은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조선을 중동의 분쟁문제들과 억지로 련결시키면서 반공화국분위기를 고취해보려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28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최근 미국의 어느한 지방재판소는 레바논의 히즈볼라흐에 의한 《이스라엘민간인학살》과 관련하여 이 조직에 미싸일을 비롯한 군사적지원을 제공해준 우리에게도 책임이 있다는 판결을 내렸다고 한다.
한편 우리와 팔레스티나의 하마스사이에 수십만US$분의 미싸일과 통신설비구입계약이 추진되고있다는 보도가 서방언론에 나돌고있다.
이것은 미국이 우리에 대한 국제적고립을 추구하여 꾸며낸 전혀 근거가 없는 황당무계한 궤변이며 날조이다.
미국의 모략책동에는 최근 팔레스티나의 가자지역에서 감행하고있는 반인륜적인 학살만행으로 수세에 빠진 이스라엘을 비호두둔하고있는 저들의 범죄행위를 정당화해보려는 불순한 기도가 깔려있다.
이번 유엔인권리사회 제21차 특별회의에서도 미국은 가자지역사태와 관련한 결의안표결시 유독 혼자서 이스라엘의 편을 들어 반대표를 던짐으로써 국제적인 비난의 대상으로 되였다.
이에 당황망조한 미국은 우리를 저들이 규정한 이른바 《테로단체》들과 억지로 련관시켜 국제사회의 비난의 초점을 우리에게 돌려보려고 획책하고있다.
미국이 그 무슨 《테로》이니, 《민간인학살》이니 하며 남을 걸고드는것은 도적이 매를 드는격의 날강도론리이다.
남조선괴뢰들에게 각종 살인전쟁장비들을 넘겨주고 우리를 반대하는 전쟁에로 떠밀고있는 미국이야말로 세계평화와 안전의 파괴자이며 테로의 왕국, 국제테로의 주범이다.
미국은 그 어떤 허위날조로도 결코 진실을 가리울수도 외곡할수도 없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