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꾜중고 학생들이 조국에서 식수/동포들의 애국심 이어가리
2014년 07월 17일 14:05 주요뉴스【평양발 김숙미기자】조국을 방문하고있는 도꾜조선중고급학교 고급부 3학년 학생들이 15일, 총련애국림을 찾아 식수하였다.
2004년 평양시 중화군 마장리에 꾸려진 총련애국림은 100여정보의 산지에 아카시아나무, 잣나무, 이깔나무, 뽀뿌라나무, 과일나무 등 여러 수종의 나무들로 조성되여있다. 10여년동안 재일동포들이 애국의 뜻을 담아 심은 묘목들은 50만그루를 넘는다. 나무들은 이곳 종업원들의 정성어린 보살핌속에서 성장하여 조국의 한폭판에 푸르른 동산을 이루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