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원수님, 새로 건설한 갈마식료공장을 찾으시고 조업준비를 잘할데 대한 과업을 제시
2014년 06월 29일 09:08 공화국29일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김정은원수님께서 새로 건설한 갈마식료공장을 찾으시고 조업준비를 잘할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시였다.
동해지구에 일떠선 갈마식료공장은 명란젓, 창난젓, 말린 명태, 말린 낙지를 비롯한 여러가지 수산물가공품을 생산하는 현대적인 물고기가공기지이다.
원수님께서는 인민들에게 맛좋고 영양가높은 수산물가공품을 더 많이 안겨주시기 위해 건설을 직접 발기하시고 몸소 공장명칭까지 달아주시였으며 건설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하나하나 풀어주시였다.
원수님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고 떨쳐나선 건설자들은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는 물고기가공기지를 하루빨리 건설할 불타는 일념을 안고 힘찬 투쟁을 벌림으로써 7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에 공장을 번듯하게 일떠세웠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생산지령실, 가공실, 랭동실 등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건설정형을 료해하시고 조업준비를 다그치는데서 나서는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원수님께서는 갈마식료공장을 새 세기의 요구에 맞는 물고기가공기지의 본보기, 표준으로 꾸리자는것이 당의 의도라고 하시였다.
건설이 완공단계에 이른것만큼 공장의 내외부를 손색없이 꾸리며 가공실들의 배수 및 통풍체계를 잘 세우는것을 비롯하여 생산현장의 위생안전성을 철저히 보장하기 위한 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려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조업후 여러가지 수산물가공품들을 많이 생산하자면 종업원들의 책임성과 기술기능수준을 부단히 높임으로써 당에서 마련해준 현대적인 랭동 및 가공설비들에 대한 운영과 관리를 잘해야 한다고 지시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이 공장에서 맛에 있어서나 질에 있어서 다른 나라 수산물가공품들을 압도하여 인민들속에서 호평을 받을수 있는 좋은 제품들이 꽝꽝 쏟아져나와야 한다고, 그러자면 기업전략, 경영전략을 바로세우는것이 중요하다고 하시면서 생산정상화를 위한 원료보장과 공장관리운영에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을 제시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갈마식료공장이 나라의 물고기가공업을 발전시키는데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수 있도록 공장건설을 최상의 질적수준에서 마무리해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지금 수산전선에서 전례없는 물고기잡이혁신이 일어나 온 나라에 사회주의바다향기가 차넘치고있다고 하시면서 동해지구에 갈마식료공장을 건설한 경험에 토대하여 서해지구에도 젓갈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현대적인 가공공장을 일떠세울 결심이라고 말씀하시였다.
통신은 끝으로 김정은원수님께서 해당 부문의 일군들과 건설자들이 갈마식료공장조업을 제기일에 할수 있도록 준비를 착실히 잘하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였다고 전하였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