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에서 재그링 피로한 김창행청년

인생을 값있게 빛내일 계기

【평양발＝리동호기자】4월 13일부터 17일까지 조국을 방문한 청상회대표단속에서는 세계굴지의 재그링기술을 가진　김창행청년（26살）도 있었다.

그는 어렸을 때에 한번 조국을 방문한바 있다. 조국은 그에게 있어서 《자기의 피줄을 느끼게 해주는 곳》이라고 한다.

그의 어머니측의 증조할머니는 평양출신. 증조할머니는 김창행청년을 보고 《언젠가 민족을 위한 일을 해야 한다.》는 말을 자주하군 하였다.

증조할머니는 이번에 김창행청년이 조국을 방문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귀국하는가? 아닌가? 네가 평양에 간다면 죽어도 후회가 없다.》고 말하였다.

교또의 일본학교에 다니면서 《김치냄새가 난다.》, 《자기 나라에 돌아가라.》 등의 말을 매일처럼 들으면서 자라온 김창행청년. 이번 방문기간 만경대학생소년궁전 학생들의 특별공연（4월 14일）이 있었는데 그 직후 그에게 재그링을 피로할 기회가 차례졌다.

《2012년 4월에 평양에서 재그링을 한다.》는 꿈이 실현된 순간이였다.

《이번에 조국사람들과 접하면서 친형제와 같은 느낌이 들었다. 재그링을 보급활동 등 조국을 위한 활동이 인생을 더 값있게 빛내여준다는 확신을 얻었다.》 (리동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