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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5통일시대를 되찾자/각 단체 책임일군들이 담화 발표

2014년 06월 19일 10:16 주요뉴스

총련의 각 단체 책임일군들이 6.15공동선언발표 14돐에 즈음한 담화들을 발표하여 민족공동행사를 무산시킨 박근혜정권을 규탄하고 다시한번 6.15통일시대를 안아올것을 다짐하였다.

재일조선인평화통일협회 리동제회장은 개성에서 민족공동의 통일행사를 성대히 개최할것과 《세월》호참사와 관련한 민족공동의 추모행사를 진행하자고 한 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의 제안을 온 겨레가 전폭적으로 지지환영하였지만 유독 박근혜패당만은 《남남갈등》이 어떻다느니, 《현 남북관계에서는 부적절하다.》느니 하는 되지도 않는 리유로 행사를 위한 남측대표들의 실무접촉 참가를 불허함으로써 행사는 무산되고말았다고 비난하였다.

그러면서 박근혜정권은 북남공동선언들을 외면한채 아무리 《통일》에 대해 떠들어대여도 다 거짓이고 그러한 자세로 각계각층의 통일활동을 억누르며 동족대결에 매달릴수록 저들의 파멸을 재촉할뿐이라는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경고하였다.

우리는 앞으로도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통일대강으로 확고히 틀어쥐고 6.15통일시대를 반드시 되찾고야말것이라고 주장하였다.

조청중앙 김차돌위원장은 조국통일에로의 유일한 리정표이며 민족공동의 통일대강인 6.15공동선언을 짓밟고 민족공동행사를 파탄시키는 반통일, 반민족적 폭거를 서슴없이 감행한 박근혜패당을 치솟는 민족적의분으로 단죄규탄한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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