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약의 현장에서 조청선구자의 결의〉조청기후 기후지부 김룡환조직부장
2014년 05월 17일 18:22 동포생활졸업생들의 마음을 한데 모아
조청 기후지부에서는 70일운동기간 조청지부상임위원회의 역할을 강화하고 관하 열성자들과 동맹원들을 어떻게 하나 기후조선초중급학교를 중심으로 한 동포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힘써왔다.
현내에는 우리 학교가 하나 있으나 졸업생들은 거의 다른 지역에 흩어져 살고있다는 상황을 놓고 동포사회의 미래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우리는 무엇보다도 졸업생축하모임에 지부관하의 졸업생뿐아니라 다른 지역에서 사는 졸업생들도 한자리에 모으자고 지부상임위원이 중심이 되여 동원사업을 벌려나갔다.
젊은층의 동맹원들의 힘을 적극 발동한 결과 이번 졸업생축하모임에는 40명을 넘는 동맹원과 졸업생이 모였으며 여기에는 다른 지방으로 이사간 기후초중출신의 동맹원들도 많이 포함되여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