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구찌현청상회, 최대동원기록 갱신/학교채리티골프모임에 208명
2014년 05월 17일 18:07 주요뉴스야마구찌현청상회가 주최하는 《제3차 이어컵 채리티골프 2014》가 5월 11일 야마구찌현내 골프장에서 진행되였다.
27년간에 걸쳐 진행되여온 우리 학교를 위한 채리티골프모임을 야마구찌현청상회가 이어받아 주최하게 되여 3번째가 된 이번 모임에는 각지 청상회 회원들과 동포들, 일본사람들 208명이 참가하였다. 이로써 최대동원기록을 2년련속으로 갱신하였다.
실행위원회에서는 야마구찌조선초중급학교에 대한 공적보조금지급이 정지되는 등 우리 학교를 둘러싼 환경이 매우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는 지금이야말로 우리 청상회가 나서야 한다고 하면서 과거 최대규모의 개최를 목표로 4개월간 온 힘을 기울여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