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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에 건설된 콩크리트다리/함남 허천군, 주민들이 달라붙어

2014년 03월 06일 09:00 공화국

함경남도 허천군인민들이 교통상문제해결에 중점을 두고 국토환경보호사업을 벌려 산골을 사회주의락원으로 일신시키고있다.

대부분지역이 해발 1,000m이상의 높이를 가진 산들로 둘러싸인 허천군에는 몇해전까지만 하여도 70여개에 달하는 나무다리들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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