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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수절에 즈음하여 나무심기/《부강번영을 위한 애국사업》

2014년 03월 05일 14:45 공화국
나무를 심는 근로자들(조선중앙통신)

나무를 심는 근로자들(조선중앙통신)

조선에서 3월 2일은 식수절이다.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식수절에 즈음한 궐기모임들이 모란봉, 만경대혁명사적지, 중앙식물원 수목원, 4월15일소년백화원에서 진행되였다. 당, 정권기관, 근로단체, 성, 중앙기관 일군들과 각계층 근로자들이 모임에 참가하였다.

보고자들과 토론자들은 봄철식수월간에 더 많은 나무를 심고 가꾸어 내 나라, 내 조국의 면모를 훌륭히 일신시키는데 이바지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이어 당과 국가의 책임일군들과 함께 근로자들은 갖가지 수종이 좋은 나무들과 꽃관목들을 정성다해 심었다.

식수절은 대원수님들께서 식수사업의 첫 봉화를 지펴주신 날이다. 김일성주석님께서 어리신 김정일장군님, 김정숙어머님과 함께 1946년 3월 2일 모란봉에 오르시여 부강조국의 앞날을 그려보시며 조국산천에 나무를 많이 심어 풍치수려한 인민의 락원으로 전변시키실 웅대한 구상을 펼치시였다.

이날을 맞으며 조선에서는 애국의 일념을 안고 나무심기사업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고있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2년전 식수절에 몸소 마련하여가지고 오신 나무들을 인민군장병들과 함께 정성껏 심으시며 조국의 산과 들을 푸른 숲이 우거진 사회주의선경으로 꾸릴데 대하여 가르치시였다.

2일부 조선의 신문들은 식수절을 맞으며 온 나라 전체 인민이 봄철나무심기에 떨쳐나설것을 호소한 사설을 발표하였다.

《로동신문》은 산림조성사업이 나라의 부강번영을 위한 애국사업이라는데 대하여 지적하고 현대적인 공장과 도시, 농촌건설을 다그치자고 해도, 탄광과 광산에서 더 많은 석탄과 광석을 캐내자고 해도 목재가 있어야 하고 농촌경리를 발전시키자고 해도 나무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자연피해를 막고 공기를 맑게 하자고 해도 산림이 울창해야 하고 토지를 보호하자고 해도 나무가 많아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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