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원수님께서 새로 개건하고있는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를 돌아보시였다
2014년 02월 24일 06:25 공화국24일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김정은원수님께서 새로 개건하고있는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를 돌아보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지난해 5월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를 돌아보시면서 대원수님들의 불멸의 령도업적이 뜨겁게 깃들어있는 이곳을 세상에서 제일 훌륭한 과외교양기지로 전변시킬것을 직접 발기하시고 개건에서 나서는 방향과 방도를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를 새로 개건하는 전투에 근위부대, 영웅부대로 자랑떨치고있는 조선인민군 제267군부대를 파견하시였으며 건설에 필요한 모든 문제들을 몸소 풀어주시였다.
원수님의 명령을 높이 받들고 지난해 11월부터 개건전투에 진입한 군인건설자들은 불과 3개월 남짓한 기간에 이미 있던 건축물들의 내외부미장과 새로 건설하는 7개의 대상들에 대한 골조공사를 끝냄으로써 총공사량의 75%를 해제끼는 자랑찬 성과를 이룩하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야영각과 국제친선소년회관, 실내체육관, 실내수영관, 수족관, 조류사 등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개건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군인건설자들이 겨울철조건에서도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혁명적군인정신으로 맞받아 뚫고나가며 짧은 기간에 많은 일을 한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야영각과 식당의 개건보수를 당에서 비준해준 설계의 요구대로 잘하고있다고 하시면서 아이들이 야영생활을 하는데 아무런 불편이 없게 최상의 수준에서 꾸려주어야 한다고 지시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아이들에게 집단주의정신을 심어주는것과 함께 자립성을 키워주는것이 중요하다고 하시면서 야영생활기간에 제손으로 밥도 짓고 여러가지 음식도 만들어 먹을수 있게 그에 필요한 조건을 잘 마련해주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국제친선소년회관의 설계가 특별히 잘되였다고 하시면서 야영생들이 이곳에서 영화와 여러가지 록화편집물도 마음껏 볼수 있게 최신식영화보급시설과 음향설비들도 보내주시겠다고 말씀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넓고 시원하게 닦아놓은 운동장을 보시고 륙상주로를 만들어주고 축구장바닥에 인공잔디까지 깔아주면 아이들이 무척 좋아할것이라고, 이번에 야영소를 개건하면서 현대적인 실내체육관과 실내수영관도 새로 꾸려주고있는데 야영생들이 체력을 튼튼히 단련할수 있을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야영소에 수족관과 조류사도 새로 건설하고있다고 하시면서 세상에 이런 야영소가 없을것이라고, 나라의 귀중한 보배들인 아이들을 위해서는 아까울것이 없다고 말씀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야영생들이 야영의 나날을 즐겁고 재미나게 보낼수 있게 그에 필요한 각종 전자유희시설들과 문화오락기재들도 당에서 마련해주시겠다고 말씀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개건사업은 올해 건설에서 중요한 대상이라고 하시면서 늘 강조하는것이지만 우리가 일떠세우는 모든 건축물들을 백년, 천년을 내다보며 건설해야 한다고, 힘이 들어도 질적으로 잘 건설해야 후대들에게 떳떳이 넘겨줄수 있다고 말씀하시였다.
통신은 끝으로 김정은원수님께서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를 선군시대의 요구에 맞게 개건하는것은 아이들을 한평생 사랑하신 대원수님들의 념원을 풀어드리는 중요한 사업이라고 하시면서 군인건설자들이 당의 의도대로 개건전투를 제기일에 끝내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였다고 전하였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