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모도입으로 알곡증산/평양교외의 본보기농장에서
2014년 01월 30일 10:50 대외・국제평양교외에 위치한 조중친선택암협동농장(순안구역)의 농장원들이 농업생산에서 전환을 이룩하기 위해 년초부터 농사차비를 착실히 해나가고있다. 주된 사업은 영양모의 전면도입이다.
이곳 협동농장은 농산과 축산, 과수, 담수양어와 공예작물재배 등 다각경리를 하는 농장이다.
지난해 논벼생산계획을 초과완수하고 남새와 축산 등 지표별 생산계획도 모두 넘쳐 수행하였다.
결과 농장원들의 년간분배와 수입이 늘어나고 과일과 고기, 물고기 등 여러 항목에 걸쳐 수익성이 훨씬 높아졌다.
이 농장은 과학기술과 농업생산을 밀착시켜 큰 실리를 얻는것으로 유명하다.
대표적으로 논벼재배에 선진과학기술인 영양모를 적극 받아들이고있다.
영양모는 지난 시기의 랭상모에 비해 모판에서부터 튼튼한 모를 키워내게 하며 로력과 박막을 비롯한 영농자재를 훨씬 절약하는 우점을 가지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