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원수님, 조선인민군 제534군부대 지휘부를 시찰

김정은원수님께서 조선인민군 제534군부대 지휘부를 시찰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12일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김정은원수님께서 조선인민군 제534군부대 지휘부를 시찰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군부대장병들을 고무격려해주시고 그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먼저 혁명사적교양실을 돌아보시였다.

주석님의 천리혜안의 예지와 작전적구상에 따라 조직된 군부대에는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불멸의 령도업적이 수많이 깃들어있다.

군부대는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불비쏟아지는 탄우속을 헤치고 싸움에 필요한 후방물자들을 원만히 보장함으로써 전쟁승리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오늘에 이르는 장구한 기간 인민군대의 싸움준비와 군인생활향상에 적극 이바지함으로써 공화국영웅, 로력영웅들을 비롯한 수많은 수훈자들을 배출하였다.

원수님께서는 귀중한 사적자료들과 사적물을 보시면서 부대력사의 갈피갈피에는 인민군대의 싸움준비완성과 군인생활향상을 위해 바쳐오신 대원수님들의 로고와 심혈이 그대로 어리여있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 조선인민군 제534군부대 지휘부를 시찰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원수님께서는 대원수님들께서는 군인생활향상을 군건설의 중요한 요구로 내세우시였다고 하시면서 군부대에서는 군인들의 물질문화생활을 개선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 대원수님들의 불멸의 업적을 결사옹호해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군인생활을 향상시키는것이 올해 인민군대군사사업의 중심고리라고 하시면서 2014년을 인민군대후방사업에서 변이 나는 해로 만들며 사회주의수호전에서 쾌승을 안아오기 위해 군부대를 찾아왔다고 말씀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군인들에게 풍족한 생활을 안겨주기 위한 사업에서 결정적인 전환을 가져오려는것은 당의 확고한 결심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지난해 인민군대에서 콩농사와 물고기잡이를 잘하여 례년에 보기 드문 대풍을 안아오는 자랑찬 성과를 이룩하였다고 하시면서 더 높은 목표를 세우고 군인생활문제를 반드시 풀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인민군대에서 올해에 콩농사, 수산, 축산의 3대열풍을 세차게 일으켜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군인생활개선에서 이곳 군부대가 맡고있는 임무가 대단히 중요하다고, 군부대가 군인생활문제를 푸는데서 선봉대가 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후방일군들은 군인들을 위해 제일 고생하고 수고를 많이 한다고 하시면서 그럴수록 전우들이 잘 먹고 잘 입는데서 기쁨과 보람, 영예를 찾아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군인생활개선을 위한 투쟁에서 걸음걸음 애로와 난관이 막아나서도 걸음걸음 풀겠다는 강의한 의지를 안고 이악하게 투쟁하면 못해낼 일이 없다고 말씀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군인생활향상에서 획기적인 전환을 이룩하고 올해말에 조선인민군 후방일군대회를 조직하자고 하시면서 후방일군들은 군인생활개선에서 거둔 성과와 경험을 안고 대회장에 떳떳이 들어서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 조선인민군 제534군부대 지휘부를 시찰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김정은원수님께서는 군부대 전자도서실, 도서실을 돌아보시고 과학기술성과자료들도 주의깊게 보아주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이날 군인회관에서 군부대예술선전대의 공연을 관람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군부대예술선전대원들이 당정책을 민감하게 반영한 작품들을 가지고 훌륭한 공연을 진행한데 대하여 만족을 표시하시고 공연활동에서 나서는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통신은 조선인민군 제534군부대의 전체 장병들이 김정은원수님께서 주신 전투명령을 철저히 관철할 충정의 결의에 넘쳐있었다고 전하였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