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개건된 평양체육관이 개관
2013년 10월 04일 09:36 체육3일에 개관식 진행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평양체육관이 새로 개건되여 3일에 개건식이 진행되였다.
평양체육관에는 1만 2,000여석의 관람석과 롱구, 배구, 탁구를 비롯한 각종 체육종목들의 경기와 훈련을 보장할수 있는 경기장과 훈련실, 침실, 식당 등이 손색없이 꾸려져있다.
박봉주내각총리, 장정남인민무력부장, 당중앙위원회 김기남비서를 비롯한 당과 국가, 군대의 책임일군들과 개건공사에 참가한 모범적인 건설자들, 체육성과 평양체육관의 일군들과 종업원들, 전국도대항체육경기에 참가하는 선수, 감독, 응원단성원들, 시내 근로자들, 청년학생들이 개관식에 참가하였다.
박봉주내각총리가 개관사를 하여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대원수님들의 령도업적이 깃들어있고 나라의 체육발전과 근로자들의 문화정서생활에 이바지해온 평양체육관을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일신시키실 구상을 펼치시고 이 사업을 현명하게 령도해주시였다고 말하였다.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체육에 대한 사회적관심을 더욱 높이고 대중체육활동을 활발히 벌려 온 나라에 체육열풍을 세차게 일으킴으로써 인민들에게 최상의 체육문화생활기지를 마련해준 당의 불멸의 업적을 길이 빛내여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개관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체육관을 돌아보고 전국도대항체육경기를 관람하였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