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도기간을 조국에서 보낸 조대생들
2012년 01월 11일 09:52 공화국동포사회의 미래 책임질 청년대오로
【평양발 정무헌기자】조선대학교 정치경제학부 4학년생 4명이 작년 12월 27일부터 1월 3일까지 조국을 방문하였다. 학생들은 민족의 어버이를 잃은 통곡의 피눈물속에서도 김정은부위원장 두리에 굳게 뭉쳐 강성국가건설에로 용약 일떠선 조국인민들의 모습을 직접 목격하면서 재일조선인운동의 새 전성기를 열어나가는 현장에서 역할을 다해나갈 굳은 결의를 다지였다.
학생들을 인솔한 정치경제학부 리준식강좌장은 《학생들은 두번다시 못할 경험을 쌓았다. 앞으로 인생을 어떻게 걸어가야 할것인가에 대한 확고한 기둥이 세워졌을것이다.》고 말하였다.
《이민위천》이 펼친 광경
현재 조선대학교 4년제학부 학생들은 3학년시절에 집체적으로 조국을 방문한다.
최근년간 졸업을 앞둔 겨울방학에 정치경제학부 학생들이 3학년시기의 조국강습시에서 받아안은 사랑과 배려에 감사를 드리며 실습학교 학생들과 재회할것을 목적으로 《특별방문단》이 구성되여왔다.
이번 방문단 성원들은 《정치경제학부의 대표, 조선대학교 학생들의 대표》(리상철학생)로서 애도기간에 조국을 방문하여 총련의 조의대표단 성원들과 함께 영결식과 중앙추도대회에 참가하였고 김정은부위원장께서 마련해주신 위로연에도 초대되였다.
통곡의 피눈물을 흘리는 조국인민들의 모습은 그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영결식날 금수산기념궁전으로 향하는 길에서 보던 광경이 잊혀지지 않는다. 함박눈이 내리는 그 추위속에서 인민들이 령구차가 지나갈 도로에 눈이 쌓일가바 자기 외투를 벗고 목도리를 풀고 눈을 막고있었다. 인민들의 그 모습은 바로 장군님께서 인민들에게 돌려주신 사랑의 크기라는것을 깨달았다. 이민위천의 사상이 구현된 조국의 모습을 목격하여 뜨거운것이 솟구쳐올랐다.》(리동석학생)
애도기간이 끝난 후 학생들은 3학년때 실습을 실시한 학교를 찾아 어린이들과 재회하였다.
민족의 어버이를 잃은 슬픔이 그들의 어린 가슴에도 차넘쳐있었으며 재회마당은 눈물바다로 되였다.
《모두 눈물을 흘리면서 장군님을 그리며 말을 이어가는것이였다. 그러면서 앞으로 김정은부위원장을 충성으로 받들어 모실 결의를 다지고있었다.》(리상철학생)
김정은부위원장 두리에 굳게 뭉쳐 강성부흥의 전성기를 기어이 개척할 의지에 충만된 조국인민들의 모습을 보면서 그들은 새로운 결의를 다지게 되였다.
《재일동포사회를 위해서, 조국을 위해서 이바지하는 길에서 인생을 걸어가겠다. 이번 조국방문을 통해 흔들리지 않는 마음의 기둥이 세워졌다.》(오봉주학생)
민족의 대국상을 당하여 피눈물을 흘린 조국인민들과 보낸 1주일.
《우리들에게는 애도기간을 조국에서 보낸 체험자로서 자기가 보고 듣고 느낀것들을 조선대학교의 전체 학생들에게 전달해야 할 의무가 있다. 우리가 조국에서 목격한것들은 언제나 인민들속에 계시던 장군님의 모습이였고 김정은부위원장을 받들어모신 인민들의 결심이였다. 가장 중요한것은 졸업후 우리가 조국에서 다진 결의를 실천해나가는것이다. 애족애국운동의 현장에서 헌신함으로써 조국의 사랑과 배려, 믿음에 보답해나가겠다.》(리준성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