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아카운트

김정은원수님께서 완공을 앞둔 김일성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건설장을 돌아보시였다

2013년 09월 29일 08:44 공화국

28일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김정은원수님께서 완공을 앞둔 김일성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건설장을 돌아보시였다.

김정은원수님의 직접적인 발기와 세심한 지도속에서 룡흥네거리에 쌍벽을 이루며 일떠선 김일성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건설이 완공단계에 이르렀다.

건축의 조형화, 예술화가 훌륭히 실현된 44층, 36층짜리 교육자살림집에는 세탁소, 목욕탕을 비롯한 각종 편의시설들이 갖추어져있을뿐만아니라 주변에 소공원도 있다.

특히 44층살림집의 17층과 30층, 36층살림집의 14층과 27층에는 교육자들과 가족들이 휴식의 한때를 즐겁게 보낼수 있는 실내휴식터가 특색있게 꾸려져있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지난 8월 몸소 건설장을 찾으시고 당창건기념일까지 김일성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건설을 훌륭히 완공하여 교원, 연구사들에게 선물로 안겨주자고 하시면서 건설을 마감하는데서 나서는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원수님의 현지말씀관철에 떨쳐나선 군인건설자들은 혁명적군인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짧은 기간에 남들같으면 엄두도 못 낼 방대한 건설과제를 수행하고 지금은 가구설치를 비롯한 마무리공사를 진행하고있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색타일과 경질유리로 특색있게 장식한 살림집외부를 만족하게 바라보시고 2호동 3층의 여러 세대들을 돌아보시면서 시공정형을 자세히 알아보시였다.

공동살림방, 부엌, 서재, 부부방 등을 일일이 돌아보신 원수님께서는 이미 비준해준 설계안대로 가구들을 구색이 맞게 놓았으며 바닥재도 질좋은것으로 깔았다고, 벽지의 색갈과 무늬도 온화한감을 준다고 말씀하시였다.

새 집에서 살게 될 김일성종합대학 교육자들에게 무엇을 더 안겨주어야 하겠는가를 마음쓰신 원수님께서는 이미 약속한대로 모든 살림집들에 액정TV도 놓아주는것과 함께 여러가지 그릇들도 일식으로 더 보내주시겠다고 말씀하시였다.

교원, 연구사들이 집에 들어와서도 학습과 교수준비를 하는데 사소한 불편이 없도록 책상을 놓은 서재벽면에 당반식책장도 설치해주며 생활에 편리하게 복도벽면에는 원형거울도 달아주라고 이르시였다.

살림집의 한층한층을 몸소 걸어오르시며 건설정형에 대해 알아보신 원수님께서는 17층에 꾸려진 실내휴식터를 돌아보시였다.

원수님께서는 교원, 연구사들이 산책과 독서, 오락을 할수 있고 아이들도 마음껏 뛰여놀수 있는 실내휴식터를 꾸리기 정말 잘하였다고 말씀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건설에 동원된 군인건설자들이 김일성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을 최상의 수준에서 건설한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베란다에 나가시여 시내전경을 부감하시며 살림집위치가 정말 좋다고, 김일성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이 일떠섬으로써 룡흥네거리가 더욱 환해졌다고 기뻐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세상에 둘도 없는 훌륭한 살림집을 일떠세워주신 원수님의 사랑이 너무도 고마워 김일성종합대학의 교육자들이 격정을 누르지 못하고있다는 보고를 받으시고 지식경제시대, 두뇌전의 시대인 오늘 조국의 미래를 떠메고나갈 과학인재들을 키우는 대학의 교원, 연구사들을 위해서는 아까울것이 없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김일성종합대학 교육자들이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후대교육과 인재육성사업에서 보다 큰 성과를 이룩하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통신은 김일성종합대학의 전체 교직원들과 군인건설자들이 조선의 부강번영을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 한몸 다 바쳐갈 불타는 결의를 다짐하였다고 전하였다.

(조선신보)

Facebook にシェア
LINEで送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