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력사인물〉고구려를 빛내인 담징(1)
2013년 09월 17일 09:00 력사부두는 떠나는 사람, 보내는 사람으로 붐비고있었다.
담징은 여러 승려들에게 옹위되여 묵묵히 부두에 들어섰다. 옆에서 들썩하는 소란에도 아랑곳없이 바다 먼 곳을 바라보며 발을 옮기는 그의 걸음은 어쩐지 가볍지 않았다.
그들의 일행이란 몇이 안되며 보짐도 단출했다.
부두는 떠나는 사람, 보내는 사람으로 붐비고있었다.
담징은 여러 승려들에게 옹위되여 묵묵히 부두에 들어섰다. 옆에서 들썩하는 소란에도 아랑곳없이 바다 먼 곳을 바라보며 발을 옮기는 그의 걸음은 어쩐지 가볍지 않았다.
그들의 일행이란 몇이 안되며 보짐도 단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