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원수님, 2013년 청년, 성인급 아시아컵 및 구락부력기선수권대회 경기를 관람
2013년 09월 16일 09:00 주요뉴스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김정은원수님께서 리설주부인과 함께 15일, 2013년 청년, 성인급 아시아컵 및 구락부력기선수권대회 성인급녀자 63㎏, 69㎏급경기를 보시였다.
경기장에 나오신 김정은원수님을 만나뵈온 국제력기련맹 부위원장 겸 아시아력기련맹 1부위원장과 아시아력기련맹 서기장, 아시아력기련맹 부위원장은 원수님께 2013년 청년, 성인급 아시아컵 및 구락부력기선수권대회가 훌륭히 진행되도록 필요한 조치를 취해주신데 대해 사의를 표하였다.
그들은 원수님께서 경기를 보아주시기 위해 나오신것은 아시아력기련맹에 대한 커다란 지지와 고무로 되며 자기들이 받아안은 크나큰 영광과 행복으로 된다고 말하였다.
원수님께서는 온 나라에 체육열풍이 세차게 일어나고 체육에 대한 사회적관심이 날로 더욱 높아지고있는 속에 수도 평양에서 여러 나라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기를 진행하고있는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시면서 아시아력기련맹과 국제력기련맹을 비롯한 해당 기구들에서 2013년 청년, 성인급 아시아컵 및 구락부력기선수권대회의 성과적개최를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인데 대하여 높이 평가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기에서는 조선의 리정화, 려은희, 조복향선수들이 꾸준히 련마해온 기술을 남김없이 발휘하여 금메달을 쟁취하였다.
시상식에서는 선군조선의 억센 기상을 남김없이 과시하고 체육강국건설에 떨쳐나선 천만군민에게 고무적인 힘을 안겨준 조선선수들에게 금메달이 수여되고 애국가의 장중한 선률이 울려퍼지는 속에 람홍색공화국기가 게양되였다.
원수님께 자랑찬 경기성과를 보고드리는 선수들의 얼굴마다에는 자기들을 키워주고 내세워준 고마운 어머니당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의 정이 뜨겁게 어려있었다.
경기에 참가한 중국의 룡정령선수도 자기의 특기를 잘 살려 금메달을 쟁취하였다.
원수님께서는 훌륭한 경기를 보여준 선수들을 축하하시여 박수를 보내주시였다.
관람자들도 조선선수들과 다른 나라 선수들이 멋있는 경기장면을 펼쳐보일 때마다 박수갈채를 보내면서 그들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통신은 끝으로 김정은원수님께서 조선을 비롯하여 10여개 나라와 지역의 우수한 남녀선수들이 참가한 이번 선수권대회가 체육인들사이의 교류와 협조를 강화하며 력기기술을 더욱 발전시키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시였다고 전하였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