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청년, 성인급 아시아컵 및 구락부력기선수권대회 개막
2013년 09월 13일 10:01 주요뉴스 체육12일 개막식 진행/첫날째 조선이 4개급에서 종합우승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2013년 청년, 성인급 아시아컵 및 구락부력기선수권대회가 12일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개막되였다.
개막식에는 선수권대회 국가준비위원회 위원장인 김용진내각부총리, 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위원장인 평양시인민위원회 차희림위원장, 조선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인 리종무체육상, 조선력기협회 위원장인 박명선인민봉사총국장과 아시아력기련맹 알리 모라디서기장, 아틸라 아담피 국제력기련맹 경기국장 등이 참가하였다.
차희림위원장은 개막사에서 이번 선수권대회의 성과적보장을 위하여 성심성의로 협력해준 국제력기련맹과 아시아력기련맹에 사의를 표하였다.
알리 모라디서기장이 축하연설을 하며, 조선에서 력기선수권대회가 성과적으로 진행되도록 하여주신 김정은원수각하께 감사를 드린다고 하면서 공화국창건절을 뜻깊게 경축한 조선인민에게 충심으로 되는 축하를 보내였다.
리종무체육상은 이번 선수권대회가 아시아지역에서의 력기종목발전에서 이룩한 성과와 경험들을 교환하고 우의를 두터이하는 계기로 된다고 언급하였다.
조선력기협회와 아시아력기련맹이 기념품들을 교환하였다.
개막식이 끝난 다음 조선예술인들이 출연하는 공연이 있었다.
개막식후 첫날째경기가 진행되여 청년급 아시아컵력기경기 녀자 48㎏급에서 리정희선수, 청년급 아시아컵력기경기 녀자 53㎏급에서 김충심선수, 청년급 아시아구락부력기경기 녀자 48㎏급에서 백일화선수, 청년급 아시아구락부력기경기 녀자 53㎏급에서 김수련선수들이 각각 종합우승을 쟁취하였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