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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원수님, 청년절에 즈음하여 인민군장병들, 평양시안의 청년학생들과 함께 《홰불컵》 1급남자축구 결승경기를 관람

2013년 08월 29일 06:50 체육
김정은원수님께서 청년절에 즈음하여 인민군장병들, 평양시안의 청년학생들과 함께 《홰불컵》 1급남자축구 결승경기를 관람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김정은원수님께서 청년절에 즈음하여 인민군장병들, 평양시안의 청년학생들과 함께 《홰불컵》 1급남자축구 결승경기를 관람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김정은원수심께서 28일, 청년절에 즈음하여 인민군장병들, 평양시안의 청년학생들과 함께 김일성경기장에서 진행된 《홰불컵》 1급남자축구 결승경기를 관람하시였다.

《홰불컵》 1급남자축구 결승경기는 조선인민군 4.25팀과 로농적위군 선봉팀사이에 있었다.

김정은원수님께서 청년절에 즈음하여 인민군장병들, 평양시안의 청년학생들과 함께 《홰불컵》 1급남자축구 결승경기를 관람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김정은원수님께서 청년절에 즈음하여 인민군장병들, 평양시안의 청년학생들과 함께 《홰불컵》 1급남자축구 결승경기를 관람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경기는 선봉팀의 먼저차기로 시작되였다.

조별련맹전과 준결승경기에서 맞다든 팀들을 모두 물리치고 결승전에 진출한 량팀 선수들의 승리의 신심은 드높았고 기세 또한 충천하였다.

결승경기는 주체적인 경기전법으로 경기를 박력있게 운영한 량팀 선수들의 맹활약으로 하여 치렬한 공방전이 계속되는 속에 진행되였다.

량팀 선수들이 경기시작부터 주도권을 쥐기 위한 적극적인 공격전을 벌리였지만 전반전은 득점없이 끝났다.

김정은원수님께서 청년절에 즈음하여 인민군장병들, 평양시안의 청년학생들과 함께 《홰불컵》 1급남자축구 결승경기를 관람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김정은원수님께서 청년절에 즈음하여 인민군장병들, 평양시안의 청년학생들과 함께 《홰불컵》 1급남자축구 결승경기를 관람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후반전에 들어와 서로 공격전술과 방어대형을 변화시키며 경기속도를 높이였다.

후반전 1분경 선봉팀의 28번선수가 강하게 찬 공을 4.25팀의 문지기가 가까스로 쳐냈지만 문전으로 돌입하던 7번선수가 순간을 놓치지 않고 다시 차넣어 첫 득점을 하였다.

재치있는 련락과 속공으로 련속 꼴문을 위협하는 선봉팀의 전술에 대처하여 4.25팀 선수들이 팀의 전술육체적특성을 잘 살리며 총공격으로 나왔다.

김정은원수님께서 청년절에 즈음하여 인민군장병들, 평양시안의 청년학생들과 함께 《홰불컵》 1급남자축구 결승경기를 관람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김정은원수님께서 청년절에 즈음하여 인민군장병들, 평양시안의 청년학생들과 함께 《홰불컵》 1급남자축구 결승경기를 관람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맹공격을 들이대던 4.25팀에서 20분경 11번선수가 머리받기로 동점꼴을 기록하였다.

멋있는 득점장면이 펼쳐질 때마다 관람자들은 흥분을 억제하지 못하며 응원에 더욱 열을 올렸다.

중간지대에서 공장악률을 높이며 측면돌파에 의한 문전결속의 기회들을 련이어 마련하던 선봉팀의 15번선수가 30분경 문전 17m 지점에서 멋진 차넣기로 또다시 한점을 올려 관람자들을 격동시켰다.

4.25팀은 신심을 잃지 않고 선봉팀의 공격을 제압하면서 종짬련락과 2, 3인결합에 의한 속공으로 후반전 주심시간에 또다시 잃은 점수를 회복하였다.

치렬하게 벌어진 경기는 2-2로 비긴 상태에서 연장전에 들어갔다.

량팀 선수들이 자기 팀의 전술적의도를 잘 살리면서 완강한 투지를 발휘하여 득점기회들을 마련하였지만 더 득점은 나지 않았다.

경기는 결국 11m차기로 승부를 가르게 되였다.

전체 관람자들이 숨을 죽이고 손에 땀을 쥐게 한 11m차기에서는 량팀에서 각각 5명씩 찼지만 승부가 나지 않아 계속 차넣기를 한 결과 경기에서는 8-7로 선봉팀이 이겼다.

관람자들은 높은 축구기술과 정신력, 완강한 투지를 남김없이 과시한 두 팀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박수갈채를 보내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열광의 환호를 올리는 선수들과 관람자들에게 따뜻한 답례를 보내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 청년절에 즈음하여 인민군장병들, 평양시안의 청년학생들과 함께 《홰불컵》 1급남자축구 결승경기를 관람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김정은원수님께서 청년절에 즈음하여 인민군장병들, 평양시안의 청년학생들과 함께 《홰불컵》 1급남자축구 결승경기를 관람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원수님께서는 우승한 선봉팀 선수들과 감독들을 주석단관람석에 부르시여 경기성과를 축하하시고 그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통신은 전체 관람자들과 선수들이 김정은원수님의 믿음과 사랑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강성국가건설에서 청춘의 용맹과 기상을 남김없이 떨쳐갈 결의에 충만되여있었다고 전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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