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사찰들에서 8.15통일기원법회/북남불교도들의 역할 강조
2013년 08월 16일 09:00 공화국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15일 조선의 각지 사찰들에서는 《8.15기념 조국통일기원 북남불교도동시법회》가 일제히 봉행되였다.
법회들에는 조선불교도련맹 중앙위원회와 각 도, 시, 군위원회 교직자들, 해당 사찰의 승려, 신도들이 참가하였다.
법회들에서는 례식에 이어 연설들이 있었으며 조국통일기원 북남불교도 공동발원문이 봉독되였다.
연설들과 공동발원문에서는 예로부터 단일민족으로 살아온 조선민족은 근 70년이 되여오는 오늘까지도 북과 남으로 갈라져있으며 평화는 엄중히 위협받고있다고 밝혔다.
북과 남의 불교도들이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밑에 불심화합하여 북남관계개선과 6.15공동선언, 10.4선언리행을 위한 현실참여행에 더욱 적극적으로 떨쳐나설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조선신보)